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어린이

시온어린이를 위한 설교
발행일 발행호수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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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쁘다 하시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나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슬성신을 받아 성결하고 깨끗한 마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바로 하나님께서 가장 예뻐하시는 모습이랍니다.

세상의 미인대회 선발기준을 보면 우선 외모가 아름답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매와 예의 바른 태도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예쁜 사람만이 미인대회에서 1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선발 기준은 어떨까요?
먼저,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 자격은 미인대회에서처럼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성결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보면
“난 딴 것 보지 않아요. 가장 귀히 여기는 건 성결한 마음 하나밖에 없어요.
마음이 깨끗한 것밖에는 없어요. 마음이 아름다운 것, 그것 이외에는 나는 원하는 것 없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얼굴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서 여러 가지 화장품으로 화장을 합니다. 그럼, 그 전보다 훨씬 예쁜 얼굴로 바꿔질 수 있겠죠? 화장품으로 예쁜 얼굴을 만든 것처럼 마음도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요?
화장품을 아무리 많이 바른다고 해서 마음이 아름답게 변하진 않습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바꿔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밖에 없습니다.

이슬성신을 받아야 더러운 마음이 깨끗한 마음으로 바꿔질 수 있습니다.

그럼, 이슬성신을 받아 우리의 마음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일요일 아침, 비가 내립니다.
‘비도 오는데 교회에 가지말까? 갈까?’
마음이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니야 예배에 빠지면 안 된다고 하셨어. 조금 힘들어도 교회에 가야겠다’
교회에 가는 길이 조금은 멀고 힘들지만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부교회에 갑니다.

② 마음이는 소라의 집으로 갔습니다.
“소라야~ 교회 가자~”
큰 소리로 소라를 불러봅니다.
소라는 가기 싫다고 마음이에게 짜증을 냅니다.
‘하나님 소라를 꼭 전도하고 싶어요. 소라가 교회에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마음이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소라를 전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③ 예배시간, 무릎을 예쁘게 꿇은 마음이는 찬송가의 뜻을 생각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④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하나님께 정성껏 헌금을 드립니다.

⑤ 예배가 모두 끝나고 예배실 이곳저곳이 어지럽습니다. 마음이는 얼른 방석을 손에 들고 한줄두줄 정리합니다.
깨끗한 예배실을 바라보며 마음이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마음이의 모습이 참 예쁘죠?
마음이의 모습처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일요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정성껏 기도와 헌금을 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마음이 백합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바꿔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정원의 꽃밭을 예쁘게 가꾸는 것처럼 각자의 마음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음으로 잘 가꿔서 하나님나라, 천국에 꼭 갈 수 있는 어린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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