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

발행일 발행호수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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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 갖고
기후 변화 줄이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생활화해야
확고한 의지로 실천해 나갈 때 기후 변화의 재앙에서 벗어나게 돼

기록적인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과 농작물, 어패류 할것 없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올여름 폭염은 이미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1994년의 무더위를 넘어서고 있다. 역대 최고기록인 1994년의 24일간 폭염 기록이 깨지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후변화이다. 어느 지역은 가뭄으로 또 다른 지역은 폭우로 재해를 입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다. 이러한 재앙은 농작물이나 가축의 양을 줄어들게 만든다. 즉 인간의 먹거리와 직결되는 것이기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기후변화로 케냐의 킬리만자로산의 만년설이 녹아버렸고 남극과 북극의 빙하는 급속하게 녹아내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편리함을 추구한 인간들의 무분별한 생활용품 사용의 결과이다. 우리는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하여 불필요한 전기 소등의 생활화, LED 전구 교체, 자동차 덜 타기 그리고 육류 소비 줄이기 등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숲은 산소공급의 최고 원천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50% 이상의 열대우림이 파괴되었으며 앞으로 40년 이내에 완전히 파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삼림 보호를 위하여 무분별한 벌목을 규제하고 종이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공간이 있는 곳에는 땅 위나 건물 옥상에도 식목을 하여 초록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수종을 선택하여 조림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환경오염문제이다.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은 날로 심각한 수준으로 접어들고 있다. 수돗물까지 신뢰하지 못하여 생수를 마시는 것은 일상화되어버렸으며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토양오염으로 농작물에서 중금속이 검출되고 있으며 해수 오염으로 물고기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로 하천과 강은 오수로 둔갑하여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이다.

환경보호는 우리의 작은 실천부터 가능하다. 예를 들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하루 빨리 대체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 대기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조력, 태양열, 풍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수자원 절약을 위하여 물 재생 센터를 늘리고 공장 등에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토록 하여야 한다.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마구잡이로 토양을 오염시키는 산업폐기물을 버리지 못하도록 강력한 규제가 따라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확고한 의지로 실천해 나갈 때 기후 변화의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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