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가 선 사람이 많아야 해요”
2월 여성회 축복일
새교인 모임, 시상식 등 열려
2월 4일, 신앙촌에서는 여성회 축복일을 맞아 소비조합 세미나, 새교인 모임, 만찬, 장유 모임 등이 있었다.
5일에는 축복일 예배에서 전도 시상식 및 연간 사업 시상식, 2023 설 장유 판매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를 인도한 김영애 관장(기장신앙촌 소비조합)은 “체계에 선 자가 많아야 해요.”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주제로 설교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세 단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의 첫 번째 단계는 체계를 아는 것입니다. 체계를 안다는 것은 죄가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죄를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자유율법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구원의 두 번째 단계는 체계가 서는 것입니다. 체계가 선다는 것은 자유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귀한 보화가 태산같이 쌓여 있어도 탐나는 마음이 조금도 생기지 않고 아름다운 이성이 어떤 유혹을 해도 죄의 충동이 그 마음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 단계인 것입니다.
구원의 세 번째 단계는 체계의 완성입니다. 체계의 완성은 근본적으로 모든 죄가 해결된 단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해결 지으려면 이슬 같은 은혜로 그 마음이 아름답게 피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각 종교는 저마다의 교리로 죄를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의 범죄로 세상이 더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보면 진정한 종교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철통같이 죄를 방비하고 이미 지은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실하게 노력하는 자에게 더욱 강한 은혜로써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내 뜻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분명한 각오를 가지고 구원을 향해 힘껏 달리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연간 시상식에서는 개인 판매 부문 1위 주미자 사장(광주 서석점) , 2위 정지숙 사장(대전 산성점) , 3위 정복선 사장(일산 서구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3 설 장유 판매 백화점 부문에서는 1위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정복선 사장), 2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기장), 3위 롯데백화점 창원점(진해)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