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수들이 말한다

'선물이다'(이선정 훌라후프 선수)'꿀맛'(박유나 훌라후프 선수)'자랑스럽다'(안현주 줄넘기 선수)
발행일 발행호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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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랑스런 선수들이 말하는 체육대회다. 왼쪽부터 이선정, 박유나, 안현주 선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2010 천부교 체육대회’가 기장신앙촌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열정과 용기, 희망과 감동을 느끼는 특별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소리가 울려 퍼지고 선수들은 열띤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실수 없이 잘 하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 같지만 자신감만큼은 결코 작지 않은 선수들을 만나 ‘2010천부교 체육대회는 나에게 다!’ 라는 질문을 던졌 보았다.

훌라후프 선수 이선정(제주일도교회. 초4)은 “체육대회는 저에게 최고 소중한 선물이 되었어요.
잘 모르던 새로운 친구들과 응원을 하면서 한마음이 되었고, 운동연습을 하면서는 더 친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또 예쁜 체육복을 관장님께 선물 받아서 좋아요. 엄마도 보시고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기장신앙촌에 올 때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오늘 우리 팀이 이겨서 진짜 날아갈 듯 기뻐요”라고 했다.

훌라후프 선수 박유나(여수교회. 초6)는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훌라후프 선수로 뽑혀서 꿈만 같아요.
선수가 되고 싶어 매일매일 연습하고 인터넷에 또 다른 미션들도 찾아 재미있게 연습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경기 나가기 전에 긴장한 탓에 온몸이 떨렸지만 열심히하고 나서 먹는 도시락은 꿀맛이었어요”라며 꿀맛처럼 달콤한 체육대회의 추억들을 꼭 간직하겠다고 했다.

줄넘기 선수 안현주(안양교회. 중1)는 “천부교 체육대회를 참가한 소감은 한마디로 정말 자랑스러워요.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신나게 열심히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목표를 향해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하나로 단합 된 시온인들 모두가 자랑스러워요. 특히 교회도 자주 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어요” 라며 다음 체육대회 때는 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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