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며 마음에 새긴 ‘하나님 말씀’

경전퀴즈대회 만점자 소감
발행일 발행호수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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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경전퀴즈대회에서 이전 대회에 이어 만점을 받아 ‘4관왕’에 오른 수상자가 여럿 있었다. 만점을 받은 수상자들의 소감과 공부 비법을 정리했다.

# 기장교회 이정연 씨

항상 전도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실행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차에, 말씀으로 전도의 바탕을 튼튼히 다져 놓고 싶어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경전대회 개최 소식이 들려 경전을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 퀴즈 책을 먼저 풀어보았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경전을 보며 다시 체크했습니다.

경전을 더 가까이 접하면서 하나님 말씀이 더 또렷하게 생각났고,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앞으로 새교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 신앙촌 송미영 씨

대회를 시작한다고 할 때부터 하나님 말씀을 직접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에 경전 퀴즈 책자를 풀어보고, 잘 안 풀리는 부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필사는 총 두 번 했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퀴즈 책자를 추가로 한 권 더 구입해서 마지막에 한 번 더 풀어보며 내용이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공부할 때는 무작정 외우기보다 최대한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료가 퀴즈 책 말고도 기출문제를 따로 뽑아서 문제를 만들어주기도 했는데, 같이 모여서 풀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남들보다 특별한 방법이 있었다기보다 한 번이라도 더 읽고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평소에는 하나님 말씀을 자주 읽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말씀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김해교회 황창화 권사

퀴즈 책을 먼저 풀어본 후, 틀린 문제들을 따로 모아 오답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퀴즈 문제를 풀 때는 정확한 단어를 써야 하고 전체적인 뜻도 파악해야 해서, 퀴즈대회가 임박했을 때는 오답 노트를 집중적으로 서너 번 이상 복습했습니다.

평소에 다 안다고 생각했던 말씀도 다시 보니 새롭게 다가왔고 그 덕분에 신앙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덕소교회 김순덕 권사

새벽예배 후에 관장님께서 경전 퀴즈 책을 가지고 함께 공부해 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헷갈리는 어휘나 어려운 단어들을 다시 짚어주시고, 요점적인 내용을 비유를 들어 가르쳐 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특히 자유율법에 대해서는 늘 들어서 귀에 익었지만, 문장 하나하나를 직접 읽으며 공부하니 ‘이렇게 지켜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더 절실하게 와닿았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성동교회 박옥순 권사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면서 경전 전체를 반복해서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바로 이 말씀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겼습니다.

경전을 공부하기 전에는 천부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람나무와 이슬성신만 설명했는데, 이제는 경전과 성경을 근거로 함께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이사야와 호세아를 비롯한 구약성경을 다시 찾아 읽어보니 경전에 담긴 말씀이 그대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얼마나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지 새삼 느꼈고, 문장 하나, 단어 하나까지 가장 적절한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어 읽을수록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경전 공부를 시작하면 두세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몰입하게 됩니다. 말씀을 하나하나 깊이 살펴볼수록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의미가 보였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이번 시험은 100점을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퀴즈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 말씀의 소중함과 가치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진해교회 유영숙 승사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말씀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경전을 읽어보니 제가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경전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표현과는 다른 단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비슷한 뜻의 말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쓰신 표현이 가장 정확했고, 의미를 가장 잘 살린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도 예전 같지 않고 기억력도 많이 떨어졌지만 반복해서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심정으로 말씀하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말씀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과 직접 읽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읽고 또 읽으며 마음에 새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교인이 경전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깊이 새기면 좋겠습니다.

# 성동교회 김복희 권사

저는 읽는 것만으로는 외워지지 않아 직접 답을 써 보며 공부했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은 여러 번 쓰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익혔습니다. 성신과 성령, 마음과 가슴처럼 비슷한 표현들이 헷갈려 답을 정확하게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을 볼 때 1번 문제의 답인 ‘기회’라는 단어가 끝까지 떠오르지 않아 고민했지만 다른 문제를 모두 푼 뒤 다시 생각해 보니 그제야 ‘기회’라는 단어가 떠올랐고, 정답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나눠주신 퀴즈 책을 여러 번 반복해 봐서 뜯어진 페이지는 테이프로 붙여가며 공부했고, 책을 한 권 더 받아 밑줄을 긋고 메모하면서 여러 번 읽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깨닫는 것이 많았고, 하나님 말씀을 더욱 열심히 익혀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할수록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끝까지 따라갈 힘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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