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받는 일은 즐거워

우리는 친구 - 전북 지역 중등부 임원들
발행일 발행호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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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신앙촌에서 더욱 웃음꽃이 피어나는 김자영, 김지혜, 백승희, 이선희(왼쪽에서부터)

`이제는 교회 오는 아이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요.
지각을 많이 해 속상하지만 시온실고에 입학 하고 싶어
시간을 잘 지키는 연습도…`
전북지역 중등부 회장 김지혜(전주교회, 중3)는 하나님 일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늘 교회오면 여기저기 할 일이 없나 둘러보며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중 차량 청소를 제일 좋아한다. “제가 깨끗이 청소한 차에 아이들이 많이 탈 때가 젤 좋아요” 가끔 관장님께 광이 난다고 칭찬을 받으면 뿌듯해 더 열심히 한다. “처음으로 초대장을 준 아이들이 다음날 교회에 왔었는데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아 이제는 교회 오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하며 전도하는 것이 좋아 시온실고에 입학하기 전에 많이 전도하려 하는 지혜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슬은혜 체험을 하는 것이 참 부러워요. 저도 열심히 해서 꼭 은혜 체험을 하고 싶어요”라며 야무진 미소를 지었다.

부회장을 맡은 김자영(전주교회, 중3)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교회를 잘 나왔지만 중3이 되어 처음으로 학교심방과 집심방을 하는 반사를 해보았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말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고 심방 갈 때가 제일 신나요”라며 이젠 반사 직분이 감사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구해 더 잘하고 싶다고 한다. 옛날에는 지각을 많이 해서 관장님을 속상하게 하기도 했는데 시온실고에 입학하여 잘 하기 위해 시간을 잘 지키는 공부를 하고 있다.

총무는 정읍교회에 백승희(중2). 승희는 어리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공부하고 빨리 죄를 씻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직 어려 혼자 스스로 척척 알아서 할 수 없지만 관장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 은혜 받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고 한다. “저는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면서 전도를 하는데 관장님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전도를 잘해요. 그런 관장님이 부러워요”라며 혼자서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순창교회 이선희는 중1로 전도부장을 맡고 있다. 천부교회를 나온 지 10년. 중간에 큰언니의 반대로 축복일을 4달 빠진 것이 너무 죄송하다며 시온실고에 입학하여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새벽예배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동생들과 잘 놀아줘서 붙은 스타언니라는 별명답게 잘 대해주고 놀아주고 재치가 넘친다며 스스로 칭찬을 한다. 하나님 은혜 안에 살기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침예배. 꾸준히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선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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