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열매 되어가는 새교인들, “천부교회가 좋아요”

대방 천부교회 새교인들
발행일 발행호수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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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천부교회 새교인들

주일인 지난 27일 오전, 대방 천부교회에서는 하나님 말씀 퀴즈대회가 열렸다. 퀴즈가 나갈 때마다 답을 맞춘 새교인들의 기쁨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퀴즈대회에서 1등을 한 이정임 씨는 “매주 예배 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배울 때마다 수첩에 메모하고 퀴즈대회가 있는 날에는 교회에 오기 전 집에서 신앙신보를 읽고 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다음주 추수감사절 예배 때는 천부교 체육대회 건강 체조, 한마음 경기에 참여한 새교인 찬송 특순이 있을 예정입니다.”

강수정 관장의 추수감사절 예배 광고를 끝으로 주일예배가 끝나자, 새교인들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천부교 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한 후 교회 오는 즐거움이 배로 커졌다는 이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전도 행사에 새교인 참여율 높아

대방 천부교회 새교인들은 매주 교회에서 진행되는 주일 프로그램이나 신앙촌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앙생활의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이슬시장, 말씀퀴즈대회, 시상식, 합창특순과 같은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은 새교인이 처음 교회에 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또 신앙촌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나 새교인 합창대회는 연습을 위해 교회에 더 자주 오는 계기가 되었다.

“체육대회를 계기로 새벽예배도 나오게 됐어요. 새벽예배 후 교인들과 체조 연습을 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여름 내내 무척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새벽예배에 참석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황혜영 씨)

“작년 추수감사절 때 전도돼 교회 나온 지 1년이 됐어요. 그동안 즐거운 행사가 많았지만 이번 체육대회 싱글벙글 건강 체조를 배우면서 쌓은 추억과 기쁨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권명자 씨)

“400명이 모여서 한마음으로 체조를 하다니, 아직도 놀랍습니다. 어디 가서 해보겠습니까. 정말 영광이었습니다.”(장희순 씨)

“교회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게 즐거워요. 이제는 매주 교회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김정자 씨)

“천부교회 정말 좋아요. 여기만 오면 기쁨이 마음에 넘쳐요!” (박순자 씨)

“12월에 열릴 말씀퀴즈 대회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퀴즈대회 1등한 이정임 씨 비결대로 저도 앞으로 수첩을 준비해오려고요.(웃음)” (박정숙 씨)

이처럼 교회와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에 새교인들의 반응은 무척 긍정적이었다.

따뜻함과 친절함에 마음이 열려

천부교회가 좋아서 이순례 씨를 전도했다는 이정숙 씨는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좋은 일이 있으면 소문을 내게 돼 있어요. 누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와서 보고 느낀 천부교회가 좋고, 신앙촌이 좋으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자꾸 같이 가자고 하게 돼요”라고 말했다. 재미있는 전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천부교인들의 따뜻함, 친절함, 밝은 미소도 교회에 오고 싶어지는 이유라고 이순례 씨는 말했다. “처음 나오셨나봐요”, “또 오셨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식사하고 가세요” 등 간단한 인사지만 새교인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격려가 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고 했다.

하나님 말씀 지키고자 노력하고 싶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간 천부교회에 다닌 새교인들은 교회에 다니면서 달라진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더 알고 싶어졌어요. 특히 자유율법 말씀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에요.”(강경희 씨)

“주일마다 오늘은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 기다려지고 언제부턴가 찬송도 의미를 생각하면서 부르게 돼요.”(이묘자 씨)

“말씀을 듣고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유율법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이정임 씨)

“신앙촌 제품을 통해서 천부교를 알게 됐는데, 이곳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어요.”(박양임 씨)

“오늘 교회에 다니면서 느낀 소감을 들으면서 나도 저런 마음인데 많은 공감이 됐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교회에 다녀보고 싶습니다.”(배춘숙 씨)

이날 대방교회 교인들은 “교회에 꾸준히 나오시는 새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먼저 하나님을 안 우리들의 모습을 더 돌아보게 된다”며 “알찬 열매가 되어가는 새교인들의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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