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세우고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전도해요”

나의 전도이야기 - 유영실(소사동), 양순심(면목), 이영순(진해)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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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교인 전도의 해를 맞아 교단에서는 교인 전도 세미나, 새교인 초대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전도의 기쁨을 느끼고 꾸준히 전도를 하고 있는 유영실, 양순심, 이영순 권사의 전도 이야기를 소개한다.

유영실 권사(소사동교회)

전도 키워드 1- 전도 목표 세우기

전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 번째는 전도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이다. 소사동교회 유영실 권사는 전도 목표를 세웠을 때 그 결과가 달랐다고 말한다.

“2년 전, 유년 전도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초대장을 전해주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생각만큼 전도가 잘 안 되어 안타까울 때가 많았는데 올해 3월 전국 유년 전도의 날을 앞두고 전도 목표를 세웠습니다. 목표가 세워지니 계획이 세워지고 그 계획대로 실천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일주일 동안 매일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만나겠다는 단순한 계획이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유년 전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도 목표를 달성한 것입니다. 용기를 얻은 저는 4월 여성회 전도의 날에도 목표를 세운 후, 주변 분들께 초대장을 전하고 꼭 오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전도의 날, 당일 비가 와서 가슴을 졸였지만 오히려 목표한 것보다 더 많은 분이 오셔서 모든 교인이 전도의 기쁨을 느낀 날이 되었습니다.”

양순심 권사(면목교회)

전도 키워드 2- 지속적인 노력

전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두 번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전도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서울 면목교회 양순심 권사는 5월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축복일 전도를 위해 몇 달 전부터 꾸준히 지인들을 만났다고 한다.

“전도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열매를 맺으려면 우선 다양한 사람들,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해요. 그것이 전도의 출발이라고 생각해요. 신앙촌상회 고객, 지인, 이웃등 모두 전도 대상자가 됩니다. 단순히 얼굴만 아는 사람을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짧게라도 만나서 안부를 묻고 좋은 이미지를 쌓으려고 합니다. 그런 후 신앙촌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행사 취지를 알리고 신앙촌에 같이 가자고 하면 마음을 열고 흔쾌히 참석하십니다. 그렇게 신앙촌에 다녀오신 분 중에 반응이 좋았던 분을 기억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도 목표 세우니 계획이 생기고
계획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게 돼
끈기와 정성도 전도에 꼭 필요해

이영순 권사(진해교회)

전도 키워드 3- 관심과 정성으로

전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세 번째는 친절과 미소, 정성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다. 진해교회 이영순 권사는 전도를 하기 위해 이번 이슬성신절에 신앙촌에 온 가족, 고객, 지인 등 전도 대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 정성을 기울였다고 했다.

“특별한 전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인간적인 친밀감과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 오시기 편하도록 차량을 운행한다거나 새교인 분들의 집안 행사나 특별한 날에 작은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이슬성신절에도 신앙촌상회 고객분들이 오셨는데 신앙촌에 오면 기쁘고 좋다며 친구분을 초대해서 함께 오신 분도 계셨고, 또 오시기 힘든 사정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신앙촌 행사에는 꼭 참석해야 한다며 일정을 조정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평소에 작은 진심이 전해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6월 3일, 소비조합 만찬회에서 여성회 전도의 날과 이슬성신절 전도 우수자들의 특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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