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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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천부교 여학생 요리경연 대회 개최 참여학생,
“요리사 꿈에 다가간 좋은 기회”

2018 전국 천부교 여학생 요리 경연대회가 신앙촌에서 16일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요리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남부 지역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가했다.

2018 전국 천부교 여학생 요리 경연 대회 본선 진출자들

심사는 신앙촌 내 요식업 요리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학생 특별심사위원 15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장 김영숙 차장(종합식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요리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이번 본선 대회의 메인 재료는 닭고기, 소고기, 해산물 등이며 팀별로 레시피를 작성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레시피에 맞추어 각종 도구를 이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결과 주재료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한 ‘빠네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든 김보미(미아교회), 김지현(학동교회) 팀의 요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빠네 토마토스파게티는 각종 버섯과 채소,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추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닭강정을 만든 박혜민(진주교회), 이혜경(마산교회) 팀이 받았다.

김보미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색다르게 만들어보려고 도전했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라고 했다. 박혜민 학생은 “요리 대회에 참가하여 다른 지역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됐어요”라고 했다.

장은경 과장(샘터식당)은 “전국 여학생 요리대회가 샘터식당에서 개최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여학생들이 요리에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팀끼리 단합하는 모습이 좋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하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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