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가득’

신앙촌에서 어버이 날 행사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도
발행일 발행호수 2458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5월 4일 신앙촌에서 어버이 날 행사가 있었다.

5월 4일 신앙촌에서는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잔치를 열었다.

100세 생신 잔치의 주인공은 기장신앙촌 선우혜국 승사, 홍순은 승사, 문순남 권사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생일잔치에 참여해 신앙촌 주민들과 여성회, 입사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선우혜국 승사는 “제 생애 정말 감사한 시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온 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에요. 이 나이까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기억력도 있고 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예요. 언제까지나 하라는 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순은 승사는 “하나님 은혜로 여태 병원에 안 다녀도 될 만큼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문순남 권사는 “여기 신앙촌에 들어와 편안히 살 게 해주신 것도 정말 고마운데 이렇게 잔치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회장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서 김청희 소비조합 총무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새 제단에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뵙기 바란다”는 교단의 뜻을 전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