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광주 산수교회 신축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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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인들 축하 이어져… 산수교회 발전 기원

많은 사람 전도하여 광주 지역의 구원의 등대 되기를

반가운 봄비가 내리던 4월 24일, 한국 천부교 광주 산수교회 신축 예배가 있었다. 산수교회는 1965년 8월 12일 계림동에 개관한 이래로 광주지역의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해왔다. 이후 2016년 지역재개발로인해 산수동으로 자리를 이전 신축하면서 교회명을 계림교회에서 산수교회로 변경했다.

이날 신축 예배 특순으로는 남부지역 학생관장들의 합창, 산수교회 출신 관장과 입사생 합창, 산수교회 여성회 교인들의 합창이 있었다. 조춘란 씨(신앙촌 여청)는 “학창시절 제가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가 이토록 환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것을 보니 감사함과 감동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산수교회에 전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최성례 서부 총무(소사교회)는 축사에서 “초창기부터 전무후무한 성신의 역사로 출발한 광주 산수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어 하나님의 성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홍윤옥 중부 총무(전농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천부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이 예배시간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도는 참 기쁘고 보람된 일임을 느꼈습니다. 이곳 산수교회도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여 구원의 등대 역할을 하는 귀한 성전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장서영 남부 총무(기장교회)는 “구원 얻기 위해서는 행동, 마음, 생각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흠과 티가 없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맑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신축공사를 진행한 송경자 관장(산수교회)은 “무사히 신축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시고 도와 주신다는 것을 느끼며 공사 기간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도 많이 하는 산수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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