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회 김경숙 전직 교장

“신앙촌 식품에 더욱 신뢰가 생겼습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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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 4월 9일, 평소 분기마다 모임을 갖던 진주 사범대학교 동문들과 신앙촌에 다녀왔다. 내가 30여 년 전 마산에서 장학사로 있을 때 신앙촌에 다녀온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방문은 두 번째 방문이었다.

지나가다 신앙촌상회를 발견하고부터 알고 지내게 된 허순자 사장님에게 ‘동문 회원들과 신앙촌 견학을 가보면 어떻겠냐’고 먼저 권유를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 하여 신앙촌에 가는 버스에 몸을 싣게 되었다.

깨끗한 공기와 붉게 물든
영산홍으로 둘러싸인 공장
주변 환경이 무척 인상 깊어

신앙촌에 도착했는데 자연경관이 무척 아름답고 멋있었다. 특히, 식품단지 공장 견학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깨끗한 공기와 붉게 물든 영산홍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공장 부지가 있는 것을 보니 제품에 대한 신뢰가 먼저 생겨났다. ‘이런 곳에 공장을 만들고 공장 주변을 이토록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 정도면 건강에 얼마나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요구르트 ‘런’ 공장에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지방이 들어있지 않은 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신식 시설에 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다. 함께 있던 회원들도 앞으로 요구르트 ‘런’을 먹으며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그다음에는 생명물두부 공장에서 공장 시설을 살펴보고 생명물두부를 시식해보았다. 전통 멧돌 방식으로 두부를 제조한다고 하는데 그 맛이 또 연하고 고소하니 일품이었다. 두부와 함께 찍어먹었던 생명물간장은 공장이 산 속에 터널을 뚫어 만들어 발효하는 과정이 참 놀라웠다. 함께 간 동문들이 이날의 시간을 무척 즐거워 한 만큼 견학을 권유했던 나도 기분이 좋아 하루종일 어깨가 들썩였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는
신앙촌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신앙촌 기업을 보고나니 소비자로서 더욱 감사하고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다.
뜻깊은 견학을 추진하고 신앙촌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두루 신경을 쓰고 대접해주신 신앙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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