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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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과학·기술 분야 자문역인 분자생물학자 니나 페도로프 박사는 “지구는 더 이상의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 인구 성장률을 계속 낮춰야 한다”며 특히 ‘황무지’와 ‘물 자원’을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 판이 4월 1일 보도했다.
현재 세계 인구는 68억 명으로 한계를 넘어가고 있다. 여기서 한계라는 것은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식량과 자원, 환경을 말한다. 조만간에 지구의 인구는 70억 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0년에는 90억 명이 예상된다. 유엔 보고서대로라면 2050년이면 지구의 화석연료는 바닥이 나게 된다. 이미 지구 온도는 매년 0.8도씩 높아지고 있고, 대기 내 탄소 농도는 매년 2ppm씩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당장 급한 것이 식량 문제가 된다.

지구 5,000년 심판설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5천 년 전, 인류를 전멸시킨 노아의 대홍수가 있었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돼 있으나 그 이전의 심판의 역사는 아는 자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심판 후 평균 약 5,000년 동안 인구가 증가하면 지구의 제한된 환경조건이 인류를 수용할 수 있는 한계점에 이르게 되고, 인간의 죄의 도수도 차기 때문에 그 때마다 심판을 행하셨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이제 우리의 눈앞에도 지구가 인간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조건들이 실감나게 전개되고 있다. 인간의 죄악은 고도로 올라가고 있고 식량과 자원은 바닥이 났으며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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