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애원하는 자를 귀히 여기신다’

서울지역 여청 반사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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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울지역 여청 반사 모임이 마포교회에서 있었다.

11월 3일 서울 마포교회에서 서울지역 여청 반사모임이 저녁 7시에 있었다. 박태영 관장(구로교회)은 이날 ‘진실로 애원하는 자를 귀히 여기신다’는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추수감사절의 의미와 드리는 마음”에 대한 이은정 관장(동작교회)의 특강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을 하는지 각자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효씨(구로교회)는 스피치 시간을 통해 “온전히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기쁜 마음으로 이 길을 갈 수 있다는 어머니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길을 걷든 하나님 안에 중심을 잘 잡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의 울타리에 함께 있는 우리가 서로 반갑게 맞아 줄 수 있고 힘들 때 잡아줄 수 있는 연결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윤영 중부총무는 “체육대회를 마치고 3개월 만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체육대회 때처럼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에서도 더욱 집중해서 매 시간과 모임을 소중히 여긴다면 큰 기쁨의 결실을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모아 하나님 보실 때 기뻐하실 수 있는 모두가 됩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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