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이 담긴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했어요”

김성민(대1), 정욱(중2) / 울산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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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광주 공원 집회 때(1955.11.25~12.1.) 내리는 이슬성신

생명물의 권능을 체험하다

저희는 작년 여름,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성교회 권사님의 아드님이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입관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울산교회 관장님을 따라 장례식장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장례식장의 분위기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잠시 후, 입관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본 시신의 모습은 검은빛을 띠어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입관예배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던 중 관장님께서 생명물을 적신 수건으로 시신의 얼굴을 닦아내자 검은 빛이었던 시신의 얼굴이 점점 환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치 아기 피부같이 뽀얗게 변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의 무서운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또 관장님께서는 숟가락에 생명물을 떠서 시신의 입에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입을 꾹 다물고 있어서 생명물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조금 있으니 자연스럽게 입이 열리며 생명물을 넣어주는 대로 넘어갔습니다. 시신은 온몸이 딱딱하게 굳어서 마치 나무토막 같았는데 생명물을 입에 넣어 준 후에는 몸이 노긋노긋해지고 손발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에 들었던 생명물의 권능에 관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 말로만 듣던 시신이 아름답게 핀다는 것이 이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관예배에 다녀온 날,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슬성신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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