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교회 새교인 손정숙, 유홍자 씨

“자유율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감사해요”
발행일 발행호수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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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8월 여성회 축복일 아침,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만난 광안 천부교회 새교인 손정숙(왼쪽), 유홍자 씨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신앙촌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기만 오면 마음이 늘 편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기쁨이 막 솟아요.”
마음이 기쁘고 편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한 손정숙, 유홍자 씨는 오랜 친구 사이다. 몇 년 전 신앙촌상회 고객으로 천부교 체육대회와 절기 예배에 초대받아 신앙촌에 처음 오게 됐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천부교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천부교회에 잘 다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단다.
“그 이유는 ‘자유율법’ 에 대한 하나님 말씀 때문이었어요. 처음 자유율법에 대해 듣고 ‘세상에 이런 법을 지키는 곳이 다 있다니…’ 하면서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나요.”(손정숙 씨)
“저도 자유율법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는 자유율법을 듣고 꼭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유홍자 씨)
손정숙, 유홍자 씨는 교회에 꾸준히 나오면서 가장 달라진 것이 예배드리는 마음 자세라고 했다. 또 예배시간에 부르는 찬송이 좋아진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유홍자 씨는 덧붙였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주일예배, 축복일 예배가 있는 날이면 며칠 전부터 ‘이날은 예배드리러 교회에 가는 날’ 하고 손꼽아 기다려요.” (손정숙 씨)
“요즘은 새교인 합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그 시간도 참 즐겁습니다. 여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고.(웃음)” (유홍자 씨)

그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예배는 5년 전 이슬성신절 예배이다.
“그때는 직장생활을 하던 때라서 직장동료들과 이슬성신절 예배에 함께 참석했었어요. 예배를 마치고 신앙촌 입구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진한 꽃향기가 나는 거예요. 저하고 유홍자 씨가 같이 온 친구들한테 ‘지금 좋은 향기 안 나냐’고 물어봤더니 그 친구들은 전혀 안 난다는 거예요.” (손정숙 씨)
“그때 무척 놀랐어요. 이슬성신, 향취, 생명물에 대해 교회에서 배워서 알고 있었거든요. 순간 이게 향취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놀란 것은 여러 명의 친구들이 모여 있는데 저희 둘처럼 진하게 맡은 사람이 있고 전혀 못 맡은 사람도 있다는 거예요. 정말 신기했어요.”(유홍자 씨)
손정숙, 유홍자 씨는 앞으로 생명물의 권능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천부교회에 나오면서 가장 감사한 점은 양심의 법, 자유율법을 지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도돼서 천부교회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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