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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이미경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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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사장이 신앙촌 소비조합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3년이다. 한일합섬 양재부에서 근무하다 소비조합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 사장은 “처음에는 선배님들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면서 조금씩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이 되면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해요. 되든 안 되든 작은 곳이라도 계속 찾아다니게 돼요.”

새마을금고, 복지시설, 보험회사, 요양병원, 버스 여객 회사, 엘리베이터 회사 등 어디든 문을 두드린다.

부산은 신앙촌 본사와 가까운 지역이어서 신앙촌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 사장은 “부산에서는 신앙촌 간장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라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선배 소비조합원들이 쌓아온 홍보와 신뢰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신앙촌 간장을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들은 이 간장이 품질이 좋다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이 사장은 그런 분들을 만나면 대화를 시작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양조간장으로서의 신뢰도와 밥만 비벼도 맛있다는 점, 선물로 받았을 때의 만족감도 함께 설명한다.

이 사장은 영업은 시간을 두고 관계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며 같은 지역을 꾸준히 찾다 보니 얼굴이 익고, 그 점이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도 했다.

“영업은 누구에게나 어렵죠. 그래도 해보겠다는 생각, 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조금은 덜 어려워요.”

이 사장에게 이번 설 시즌은 어느 때보다 바빴다. 농협과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간장 선물세트 주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농협 총회는 이 사장이 마음에 두고 있던 곳이었다. 하지만 접근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 하는 총회 영업이고, 규모가 커서 조심스러웠어요.”

혼자 힘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해 본사 영업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움직이게 됐고,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새마을금고 주문은 더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됐다. 두 곳의 금고가 통합되면서 한동안 간장 선물세트가 들어가지 못했던 곳이었다. 통합 전에는 두어 차례 주문이 있었던 곳이라 아쉬움이 더 컸다.

이 사장은 “통합이 되면서 간장 선물세트보다 다른 선물을 선호하는 임원분이 계셨어요”라며 “담당자가 해주고 싶어도 내부 의견을 모두 고려해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설을 20여 일 앞두고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했죠.”

그러던 중 담당자로부터 “사장님, 많이 기다리셨죠?”라며 연락이 왔고, 주문이 확정됐다.

“전화받고 정말 기뻤어요. 이번을 계기로 다른 선물을 선호하셨던 분이 신앙촌간장 선물세트의 진가를 아시게 되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이 사장이 시즌 기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마음가짐이다.

“마음에 불평이나 불만이 있으면 영업이 잘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마지막으로 이미경 사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소비조합을 할수록 하나님 생각을 더 자주 하게 돼요. 소비조합으로 활동할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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