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박사의 요구르트 이야기

김연수 학생관장(해남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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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르트 ‘런’이 출시된 지 1년이 된 이 시점에서 1면과 4면에 걸쳐 소개된 김현욱 박사와의 인터뷰는 매우 의미 있어 보입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요구르트 ‘런’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이 기사는 사람들에게 ‘런’의 장점 뿐만 아니라 타 제품과는 다르게 달지 않은 ‘건강 요구르트’라는 점을 부각시켜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사람들 입맛에 좋게 달게 만들 수도 있었지만 굳이 달지 않게 만든 이유를 설명하는데도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 같습니다. 
 
 또 김현욱 박사의 ‘요구르트의 과학’에 관한 이야기는 신빙성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유제품 분야의 전문가가 좋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요구르트가 좋다는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가(그래프, 표)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일반인들이 보기에 난해한 용어들이 있습니다. 용어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밑에 추가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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