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이겨내며 힘껏 달려가겠습니다

20주년 입사생 고은이
발행일 발행호수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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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 고은이

먼저, 입사 20주년이라는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20주년을 맞이하신 선배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 또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지만, 돌아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미숙한 제 모습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현재 저는 SANC 물류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날들이 참 많지만, 때로는 쉽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꼭 해내겠습니다”라는 다짐의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다시 마음을 다잡으면, 생각지도 못한 고객님이 런을 구입해 주셨고 그때마다 깨닫습니다.

“이 길은 결코 내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지켜보시며 포기하지 않을 때 길을 열어 주시는구나.”

항상 제 곁에서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귀한 사명 속에서 신앙촌에 꼭 필요한 입사생으로 성장하겠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신앙촌에서 생활하며 참된 길을 걷게 해주신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너는 참으로 너의 길을 힘껏 달려왔구나”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이겨내며 힘껏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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