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큰 힘은
고화숙(여성회) / 기장신앙촌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을 하면서 욕심, 불평, 시기, 질투가 많은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늘 하던 중 “교회에 간다”는 직장 동료의 말이 그날 따라 새삼스럽게 들려 따라간 곳이 이만제단이었습니다. 처음 간 이만제단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만제단 2층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단에 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