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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회 새교인 배미지자씨

인천교회 새교인 배미지자씨

'이제 남은 일은 전도뿐'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가운데 전도받아 교회에 오면서 아프던 것도 없어지고 이제는 시온쇼핑까지 개업하고 당당히 소비조합 대열에 합류한 인천교회의 배미지자씨(63세).   배씨는 그전부터 동네에 있던 신앙촌 쎈타 고객으로 신앙촌물건 좋고 신앙촌 아줌마도 좋은데 한 번씩 교회에 가자고 하면 천부교회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교회에 갈 생각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앙촌 아줌마의 설득에 ‘내가 가 보고나서 […]

장금숙 관장 / 최대규 관장

장금숙 관장 / 최대규 관장

'우리 모두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야지요'

2004년 1월 13일 어머니인 장금숙씨가 동두천부인관장으로 발령받음으로 모자관장 1호가 탄생했다. 아들인 최대규관장(서대문교회)은 이미 1998년 8월 23일 학생관장으로 발령받은 바 있다.   “매사에 긍정적이셔요, 양면이 있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시는 분이세요.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바대로만 하신다면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어려서부터 주위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칭찬 많이 하셨어요.”   어머니에 대해, 아들에 […]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성신사모일 전날 저녁 하얀 장갑을 낀 청년들이 무거운 도시락 박스를 옮기기에 분주하다. 전국에서 오는 교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하는 일을 돕는 기장신앙촌 남청년회의 봉사현장이다. “내일 새벽 일찍 안내를 위해 나가야 하지만, 먼 곳에서 오신 교인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기장 신앙촌 청년들만의 특권 아닌 특권입니다. 우리들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교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릴 수 […]

시온합섬 화장품사업부 최종일 실험실장

시온합섬 화장품사업부 최종일 실험실장

교역하면서도 연구 계속한 학구파

자정을 앞둔 늦은 밤 시온합섬 공장 한켠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쫓아 가 보니, 그곳에는 시간을 잊은 듯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연구실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불빛 아래서 갖가지 장비들과 컴퓨터 그리고 약품 등에 둘러 싸여 밤을 잊고 연구를 하는 사람은 최종일(37) 시온합섬 화장품 사업부 실험실장이었다. 시온의 차세대 주력 상품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장품 사업부의  […]

합창으로 은혜받는 사람들

합창으로 은혜받는 사람들

시온 입사생 합창단

시온을 대표하는 이미지 가운데 큰 부분이 바로 뮤직, 음악일 것이다. 천부교의 시작과 함께 한 음악관련 단체들-특전대며 어린이 합창단, 각 교회의 성가대, 대규모의 연주회를 가진 시온합창단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시온인들과 함께 했다. 그 가운데 오늘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온입사생 합창단을 만나보았다. 2003년 12월 ‘시온입사생 합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여 명성을 얻은 시온입사생 합창단은 처음에는 노래를 […]

[한 가족 한 일터] 김기승씨 패밀리

[한 가족 한 일터] 김기승씨 패밀리

시온 관악단에서 부자 2대가 활약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 휴게실에는 작은 음악 소리가 피어난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트럼펫을 부는 아버지, 피아노를 치는 여동생, 그리고 그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김기승 계장(32, 천부교 전도관 부흥협회)의 가족이었다. 멋진 음악 가족을 만나 보았다. 아버지 김춘옥 권사(66, 운수부)의 음악 경력은 덕소 신앙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덕소 신앙촌 시온관악단부터 현재 기장 […]

나 이제, 시온인 됨을 보일 것이다

지난 2004년 1월 27일과 28일, 그 이틀은 짧은 제 서른의 삶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비통한 날이었습니다.   흉물스러운 중장비를 앞세워 쳐들어온 저들은 신천리에서 농성중인 우리의 연약한 할머니 할아버지 누이와 동생들과 뒤이어 달려온 교인들을 마구 짓밟았습니다. 저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와 몽둥이에 팔이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청년, 저들의 발길질에 갈비뼈가 부러진 팔순의 할아버지, 저들의 돌팔매질에 이마가 찢겨져 나간 […]

2003년 전도 1등교회 해남교회  김선희관장

2003년 전도 1등교회 해남교회 김선희관장

허락해 주심에 감사할 뿐

“지난해에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해주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1등한 소감을 묻자 ‘해주셨다는 생각에 감사할 뿐’이라고 하는 김선희 관장은 이제 관장경력 10년째인 해남교회의 학생파트 겸무 부인관장이다. 부임하는 곳마다 좋은 결실을 맺어온 김선희관장에게 일에 임하는 생각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부임을 하게 되면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내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을 원하실까를 먼저 생각한 후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생각을 […]

어린이를 위한 연출의 마술사들

어린이를 위한 연출의 마술사들

샛별부 반사팀

매달 축복일이 되면 설교만 빼고 다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샛별부 반사들이 그 주인공이다. 축복일에 오는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들(샛별부)이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1998년부터 유년부에서 샛별부를 분리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는데 그에 따라 반사가 대거 필요하게 되어 샛별부 반사를 뽑게 되었다. 현재 16명이 샛별부 반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작한 계기와 지원 동기는 각자 다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

[한 가족 한 일터] 한미석씨 패밀리

[한 가족 한 일터] 한미석씨 패밀리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 프로의 경지에

“신앙이야 내가 선배지만 입사는 얘들이 선배지요.” 종합식당 조리부에 근부하는 박명화집사(55세)는 이렇게 말해놓고 수줍은 듯 웃는다. 1990년 5월에 입사한 큰딸 한미석씨(30, 협회음악실)과 이듬해 걸프전이 나는 걸 보고 무서워서 입사했다는 동생 미현씨(28, 시온합섬 양말부), 신앙촌에서 이들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던 할아버지(故 한천명승사)가 돌아가시자 94년 7월 축복일에 왔다가 그길로 입사했다는 박명화집사. 현재 시온 오케스트라에서 미석씨는 첼로를, 미현씨는 바이올린을 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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