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 한 일터] 김기승씨 패밀리
시온 관악단에서 부자 2대가 활약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 휴게실에는 작은 음악 소리가 피어난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트럼펫을 부는 아버지, 피아노를 치는 여동생, 그리고 그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김기승 계장(32, 천부교 전도관 부흥협회)의 가족이었다. 멋진 음악 가족을 만나 보았다. 아버지 김춘옥 권사(66, 운수부)의 음악 경력은 덕소 신앙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덕소 신앙촌 시온관악단부터 현재 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