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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정성을 쏟은 만큼 열리는 아이들 마음

2010 연간전도시상식에서 학생파트 전도상(3등)을 받은 강물결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 전도는 마음과 정성을 쏟은 만큼 제가 일주일 동안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마음을 기울인 만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은 만큼, 하나님께 기도를 더 드리는 만큼 아이들의 반응이 괜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럴 때면 내가 생활을 어떻게 했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뛰어난 요리사, 사람의 마음을 요리하다

2010년 종합시상식에서 사업부문 대상을 받은 김선출 권사(61세, 소사교회)를 만나보았다. 동네 마음씨 좋은 아저씨 같은 모습을 지닌 그는 순수 그 자체였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가 10년이 되었다는 김 권사는 본래 중국요리사로 중화요리집을 경영하였다. 그의 뛰어난 요리솜씨는 수도권의 여러 교회에서 특별메뉴를 대접할 때 그 빛을 발하기도 하였다. 김 권사가 소비조합원으로 일을 시작한지는 이제 2년 5개월이 되었는데 중식업을 하면서도 […]

심광수 관장 편 ⑪ 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심광수 관장 편 ⑪ 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11.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생명물로 병이 호전된 최남숙씨에 관한 보고서를 올려 드린 후 시간이 한참 흘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무 말씀이 안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축복일이었습니다. “거제도 심광수 관장님 전화받으십시오.” 협회에서 전화를 받으니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마디의 말씀만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 사람 죽는다고…” 수화기 너머로 들려러오는 하나님 음성은 언짢으신 듯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알 수 없었던 저는 속으로 […]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홍현주(대2) / 서부교회

교회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친구를 데리고 와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모가 운영하시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우리 교회 같이 가보지 않을래?’ 하고 묻자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교회에서 즐거운 행사도 하고 선물을 준다는 말을 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같이 교회에 가게 […]

신앙촌상회 오픈한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

신앙촌상회 오픈한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

고객들이 마냥 좋아하세요. 신앙촌상회는 기쁨을 주는 곳이구나 싶죠.

“신앙촌상회를 시작한 지 이제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손님들이 오시면 참 좋아하세요. 기뻐하시는 게 보여요. 물건을 사가면서도 좋아하고, 서로 모르는 분들인데 상회 안에서 만나면 서로 신앙촌 물건 좋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하시는 게 보여요. 신기하죠? 왜 그렇게 기뻐할까요?” 신앙촌상회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은 지난 해 신앙촌상회를 생애 처음 오픈했다. 그동안 생명물두부 탑차를 운전하며 두부 납품을 하긴 했어도 […]

김춘선관장 / 포항교회

김춘선관장 / 포항교회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는 거예요`

지나가는 나그네를 향해 해와 바람은 내기를 했다. 누가 먼저 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길 것인가? 다 아는 이솝우화이다. 더 세게 바람을 불어댔지만 결국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 못했다. 더 따뜻한 햇볕을 비춘 해가 내기에서 이겼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힘도 따스함이고 사랑임을 포항교회 김춘선 관장에게 본다. 포항교회는 2010년 매월 시상하는 전도시상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

신앙촌상회 수유2동점 / 유정희사장

신앙촌상회 수유2동점 / 유정희사장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해요'

전라도 영광전도관에 다니던 12살 소녀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먹을 수도, 일을 할 수도 없었다.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런데 어릴 때 전도관에서 먹어봤던 생명물과 신앙촌캐러멜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어느 날 당시 운영하고 있던 쌀가게 고객 집을 방문했다가 거기서 신앙촌제품을 만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 반가웠다. 수소문 끝에 중랑구 중화동에 […]

이철희 부관장 / 부산교회

이철희 부관장 / 부산교회

구원의 소망을 향해 매진 할 것

하나님께서 낙원으로 가신 후에 이 무지몽매하고 미천하며 보잘것없는 죄인을 신앙신보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의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한없이 크신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며 이끌어 주신 은혜는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욱이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저로서는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과분한 직분인 교역자로까지 불러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구원의 역사 속에서 교역자로서 […]

박재덕 부관장 / 서대문교회

박재덕 부관장 / 서대문교회

하나님의 도구 되기를

희망의 세계가 열려서, 새로운 세계를 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자신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어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나고자 열심히 일해 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자기 자신을 완성해야 하는 일은 최대의 과제요 지상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날에 떳떳이 설 수 있을 때까지 부족하고 또 부족한 인간이지만 저는 부지런히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겨 […]

윤기 나는 시간

윤기 나는 시간

“신앙촌 밍크 담요는 알아주죠!” 제가 하는 신앙촌상회(울산 수암점)에 들어오시는 고객들이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신앙촌에서 밍크담요가 나와 전국에 히트를 칠 때 저는 모직부에서 바로 그 밍크담요를 짰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새마을운동을 장려하셨고, 각 부서별 분임조 활동도 활발히 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원가절감을 하면서 생산량을 늘릴까 궁리하고 고민하며 활동했습니다. 지금의 롤러스케이트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