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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 이겨 기뻐요. 청군에도 박수를

백군 이겨 기뻐요. 청군에도 박수를

800미터 계주 - 신혜민, 유민 자매 / 리듬 줄넘기 선수 - 제미화, 미선 자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참가 선수 중 자매 선수가 많아 주목을 끌고 있다. 800미터 계주의 신혜민(고2, 청군), 신유민(고2, 백군) 쌍둥이 자매와 리듬 줄넘기의 제미화(고2, 백군), 제미선(고1, 청군) 자매가 그 주인공. 서로 다른 팀이 된 것이 처음이라 걱정을 했다는 자매들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한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체육대회 이야기꽃을 피운 신혜민, 유민 자매는 “백군이 이겨 […]

아우야, 내가 오늘 한턱 쏠게

아우야, 내가 오늘 한턱 쏠게

울트라 장애물 자매 선수 - 박금주, 현수 자매

2013 천부교 체육대회 울트라 장애물 경기에서는 청군 선수인 박금주, 백군 선수인 박현수(왼쪽) 자매가 그라운드를 달렸다. 운동을 통해 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자체가 좋았다는 금주 씨는 “연습할 때마다 응원하러 나와 주신 양로원 할머님들과 담당 관장님들, 선수관리팀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선수로 뽑아주신 팀에 감사하다”고 했다. 대회를 마치고 동생 금주 씨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다. 아우야, 또랑(레스토랑)가자, 한턱 쏠게”라고 […]

엄마, 다음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엄마, 다음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날아라 슈퍼볼 모녀 선수 - 유정희 권사, 신성미, 은영 자매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서는 청군 선수인 유정희 권사(가운데. 상계교회)와 유 권사의 두 딸인 백군 선수 신성미(오른쪽), 은영 모녀가 경쟁을 벌였다. 체육대회 기간동안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 슈퍼볼 경기 얘기하다 끝나곤 했다는 유 권사는 대회 마치고 이긴 두 딸을 만나자, “너희들 정말 잘 뛰더라”며 활짝 웃었다. 신성미, 은영 자매는 “엄마 서운하시죠? 엄마도 슈퍼볼 경기 잘하셨어요. 그래도 딸이 이기니까 […]

새교인 엄마와 함께 참석해 더 기뻐요

새교인 엄마와 함께 참석해 더 기뻐요

3대 모녀 선수 - 청주교회 김현진 현주 가족

청주교회 김현진, 현주 집사의 3대 모녀가 2013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둘째 딸(김현진,맨왼쪽)은 스피드특급열차 선수, 손녀(한주연)는 리듬줄넘기, 엄마(김순자)와 첫째 딸(김현주)은 응원선수로 열심히 응원에 임했다. 김순자 씨는 딸과 손녀가 다니는 천부교회에 2년 전부터 다니게 되어 체육대회 참석은 처음이라고 했다. “소비조합하는 딸들의 전도로 지금은 새내기 천부교인이 되었습니다. 체육대회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인파에 놀랐고 응원하는 내내 즐겁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김현진 […]

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청 백군 최고령 선수 - 장위교회 김옥자, 부천교회 김양덕 권사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 최고령 선수는 청군은 김옥자 권사(87세, 장위교회) 백군은 김양덕 권사(84세, 부천교회)이다. 평소 걷기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김양덕 권사는 “통통 바운스 경기 때 비가 와서 공이 튀질 않아서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옥자 권사는 “‘꼭 이겨야지’ 했는데 무승부라 아쉬움은 남지만 이 나이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날아라 슈퍼볼 새교인 선수 - 대전교회 김수남, 임인숙 씨

백군의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 참여한 대전교회의 새교인 김수남 씨와 임인수 씨는 연습기간동안 매일같이 새벽 연습에 참석하며 실력을 쌓았다. 김수남 씨는 “경기에서 이긴 후에 팀원들과 서로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랑을 하고 다닙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인수 씨는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데 가슴이 벅차고 진짜 감동적이었습니다. 백군이 이겨서 더욱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체육대회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와

체육대회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와

새교인 통통 바운스 경기 - 성동교회 새교인 선수단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처음 신앙촌을 방문한 노순달 씨(미래가족연합회 중구 회장)는 함께 방문한 회원들과 통통 바운스 새교인 경기에 참여했다. 운동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노 씨는 “말만 들어본 신앙촌이었는데 큰 규모에 감탄했고 체육대회 진행도 훌륭하게 잘 되어서 놀랐습니다. 참 잘 왔다 생각이 들고 뿌듯했습니다”고 했다. “경기중 비가 와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체육대회를 하고 왔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회 서봉분 권사

수원교회 서봉분 권사

“신앙체험기와 신앙신보로 전도합니다”

어려서부터 행동이 빠릿빠릿하여 ‘발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수원교회의 서봉분 권사는 별명처럼 하루의 시간을 바쁘게 다니며 전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도를 해야 된다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전도를 어떻게 해야 될까 자꾸 고민을 한 끝에 ‘소비조합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를 해야 겠다’싶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꺼내게 됐죠. 제가 전도한 사람이 또 전도를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전도하는 […]

청군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껏!

청군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껏!

청군 응원단장 손혜영

체육대회가 다가오면 제가 입사하기 전, 치어 언니들이 앞에서 공연을 하면 신이 나서 열심히 응원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처음 치어를 시작하면서 기본 스텝부터 응원가 한 곡의 동작을 익히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치어 단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미숙하고 아직도 배워야 할 […]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

백군 응원단장 강필선

먼저 올해도 변함없이 체육대회를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치어를 시작했던 2001년, 그때는 수요일예배 끝나고 즉석에서 간단한 동작을 가르쳐주고, 바로 오디션을 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려는 열정 하나만으로도 다 뽑아주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혹시나 동작이 틀려서 오디션에 통과하지 못하면 어쩌나하고 많이 긴장하고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매 체육대회 때마다 치어를 하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마냥 좋아서 계속 했었습니다. 이렇게 응원단장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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