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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주채경 권사님을 기억하며>

본지 2020년 9월 6일자에 게재된 사진입니다. 주채경 권사님은 은혜 받은 체험담을 신앙신보 기자에게 전하며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100세를 넘긴 나이에도 안경 없이 신앙신보를 읽으시던 주 권사님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지난 10월 21일 102세를 일기로 영면하신 주채경 권사님을 기억하며 마지막 모습을 뵈었던 시온식품여자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100세 넘으신 권사님이 잠자는 아기같아 매주 […]

“다양한 배움의 기회 속에서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다양한 배움의 기회 속에서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신앙촌소비조합(주) 사원 이유라 씨

<미래의 식품여고 후배들에게> # 신앙촌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을 꿈꾸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천부교회를 다니며 자연스레 신앙촌에 고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선배들을 보며 식품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키워갔습니다. 처음 식품고 진학을 결정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경기도에 살던 제가 부산에 있는 학교에 간다고 하니 거리가 멀어지는 점을 염려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할 […]

신앙촌에서 일한다는 것 한마디로 표현하면’기쁨’

신앙촌에서 일한다는 것 한마디로 표현하면’기쁨’

신앙촌에서 보내는 편지

저는 언제나 기장신앙촌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소사 오만제단에서 예배드릴 때 진하게 맡아졌던 시원한 꽃향기, 그 뒤에 찾아오는 말할 수 없는 기쁨. 언제나 그 기쁨 안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 신앙촌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일하며 살게 해주세요.’ 신앙촌과 가까운 데로 이사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신앙촌 슈퍼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은혜로 일깨워 주신 시간

은혜로 일깨워 주신 시간

신원근 관장/전주교회

1975년 제 나이 4살 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전도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산언덕을 올라 골목을 지나니 저 높은 곳에 9중앙 왕십리전도관이 있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교회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느새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준비 찬송을 마친 후 등단하신 하나님을 뵈었는데, 너무나 환한 모습이셨습니다. 3층 단상 높이에서 예배를 인도해 주신 그 순간이 지금도 눈앞에 그려질 만큼 생생히 생각이 납니다. […]

“여청파트 챌린지, 나를 깨우는 시간”

“여청파트 챌린지, 나를 깨우는 시간”

챌린지 하나씩 달성하다 보니 아름다운 신앙촌에서 은혜안에 살고 있음을 감사해 /신앙촌여청 김정선

건강에 신경 쓸 일이 없을 만큼 튼튼했던 저는 작년에 갑자기 아프게 되어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내가 왜 병에 걸렸을까?’ 하는 생각에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치료에 전념하기로 마음을 먹고,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 자세로 생활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기연민, 비관, 우울 등은 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들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희망적인 마음, 감사하는 […]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은혜받는 생활이 되길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은혜받는 생활이 되길

김유림/가좌교회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은 제가 교회 다니는 것을 싫어하셨고, 입시 불안감까지 겹쳐지다 보니 교회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멀리할수록 몸과 마음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어느덧 입시가 끝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진심으로 천부교회를 좋아하면서도,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했던 저 자신. 제 삶의 가장 큰 위안이었던 교회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길을 선택했던 저를 더 이상 그대로 두고 싶지 […]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일 속에서 매일 깨닫는 요즘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일 속에서 매일 깨닫는 요즘

박은정/제주교회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천부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대학 졸업을 앞두고 여느 학생들처럼 진로를 고민할 때, 관장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쪽으로 진로를 생각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내가 하나님 일을 할 자격이 있을까?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시던 관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셨지만 하나님 일 쪽으로 […]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즐거움, 베이비페어에 가다!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즐거움, 베이비페어에 가다!

윤기자의 REAL 신앙촌 체험

신앙촌은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도시로, 생산·교육·종교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윤 기자의 리얼 신앙촌 체험’을 통해 신앙촌의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 주 “하나, 둘, 셋! 요구르트 런, 파이팅!” 5월 1일, 힘찬 파이팅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현장이다. […]

그 많던 도시락은 누가 다 만들었을까?

그 많던 도시락은 누가 다 만들었을까?

신앙촌에서 이슬성신절이나 추수감사절, 체육대회 등 천부교의 큰 행사가 있는 날에는 언제나 두둑한 도시락 가방을 받았다. 윤기 흐르는 찰밥에 고급진 반찬, 디저트와 과일까지 있어서 받으면 기쁘고, 먹고 나서는 언제나 만족스러웠다. 어릴 때는 감사한 줄도 모르고 받았는데, 지금은 도시락들이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해졌다. ‘이 많은 도시락을 신앙촌에서 만드는 걸까? 에이 설마, 도시락 업체에 단체 주문했겠지…’ 그러나 정답은 첫 번째였다. 신앙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

신앙촌에 봄이 오는 순간 [시 부문]

신앙촌에 봄이 오는 순간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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