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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들’속에 있는 내가 좋아, 그러나…

교역 생활 중 감사한 때를 떠올리니 이런 저런 일들이 떠올려집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995년 일기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995년 3월 22일 수요일아침에 전화가 왔다. 관장님이 급한 일이라며 빨리 오라신다. 이유를 물었더니 오면 말씀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머리도 감지 않고 교회로 갔다. 제단에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교회로 향했다.   관장님께서 “모 관장님께서 […]

‘아직도 천부교에 생명물이 있습니까?’

‘아직도 천부교에 생명물이 있습니까?’

김민(서대문 교회)

축복일에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아 놓으면 하나님께서 기장 신앙촌 3층에서 ‘쉭쉭’ 축복을 하시던 모습이 선하다.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으로 오셔서 축복하신 생명물 안에는 영생의 요소가 들어있다고 하셨다. 아직 과학수준이 이를 증명할 수준이 못 될 뿐이다. 필자는 매월 축복일에 다녀오면서 서대문교회 앞에서 생명물을 택시에 싣고 집에 간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매달 만난 운전기사들은 한결같이 “박태선 장로님은 돌아가셨는데, 아직 […]

[2005 신년사] 더 맑고 깨끗한 생활로 구원의 소망 향해 전진을

[2005 신년사] 더 맑고 깨끗한 생활로 구원의 소망 향해 전진을

조영철 / 한국천부교전도관 유지재단 이사장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지 반세기가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루하루 살아 왔는데 50년이 된 것입니다. 우선, 오늘에 이르기까지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50년을 돌아보면 때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만, 하나님과 함께 했기에 우리는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오히려 교훈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허락하여 주시는 […]

[2005 신년사]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새해엔 기필코 배가 달성을

[2005 신년사]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새해엔 기필코 배가 달성을

심광수 / 한국천부교전도관 유지재단 이사장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04년이 저물고 2005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세우신지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사명을 밝히시고 구원의 말씀을 알려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입혀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제대로 행하여 왔는가를 자문해 보면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한 구원의 길을 알고 있는 우리는 주저함 없이 […]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2004 교역자 및 교역자 후보생 신앙교육.. 장안농장에서의 1박 2일

`젊은이들이 찾아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천부교 청년들이 지향해야 할 행동은 과연 어떠한 것인가?` 이러한 심각한 주제를 가지고 모였던 장안농장에서의 1박 2일. 시간은 짧았지만 열기는 뜨거웠던 ‘2004 교역자 및 교역자 후보생 신앙교육 (9. 27.~28.)’의 현장을 되짚어 본다. 산은 높고 물은 맑은 데… 우리를 반기는 산자수명(山紫水明)의 땅장안농장에 들어선 청년들, 감탄사를 연발한다. ‘와, 이렇게 넓고 멋진 곳이 […]

매너와 자유율법

매너와 자유율법

시카고에서 온 편지

미국 사람들의 매너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유명합니다. 줄을 서야 할 곳에서는 어김없이 줄을 서고, 공공장소 같은 데서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방에 대해서 불편함을 끼쳤다고 생각하면 항상 “Sorry”, “Excuse me” 란 단어가 입에서 나옵니다. Ambulance가 지나가면 모든 차가 양보를 하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Thank you”라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며칠전 […]

한 마디로 ‘감격시대’

한 마디로 ‘감격시대’

그때 그순간...체육대회 청군 테마팀

2004 천부교 체육대회의 청군팀 테마공연에서는 젊고 날씬한 10대 20대 치어리더뿐 아니라 초등학교 2학년 어린 꼬마에서부터 60대 할머니까지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50년! 새로운 도약, 시온의 영광”이란 청군팀의 테마를 표현해 냈다. 부인회가 함께 뛴 공연이 인상적이었는데, 일명 ‘건설대’로 통했던 건설대원 몇명을 만나보았다. “기장 신앙촌 초기시절 하나님께서, 이번에 우리가 체육대회를 한 그 자리에다 큰 제단을 짓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

하나님께 드리는 글

'세상이 혼란할수록 의인의 비중이 그토록 크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올 한 해도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움을 틔우고 가을이면 열매 맺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라고 말하며 저절로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주 작은 식물의 뿌리에서부터 밝게 빛나는 태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신이 일일이 조종해 주시기에 가능한 일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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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향한 걸음

멈추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구원을 향해앞만 보며 부지런히 달리겠습니다. 비바람을 이겨 낸열매들처럼순종과 인내로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 가을볕에 벼 이삭이 익어 가듯이알곡으로 영글어 가며겸손히 고개 숙이겠습니다. 풍성한 은혜로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늘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오늘도 구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K 권사의 병실을 방문하고

K 권사의 병실을 방문하고

주일 낮 예배를 마치고 K권사가 입원하고 있는 영동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K권사는 처음에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지낼 만큼 위급했으나 지금은 고비를 넘겨 일반병실에 와 있었다.   병실에 들어서자, 핏기없는 모습에 건장했던 거구의 옛 모습과는 달리 초췌한 모습으로 ‘바쁘신데 어떻게 오셨나요?’  고마움을 표하면서, 평소에 눈물을 흘리지 않던 그가 뜨거운 눈물을 줄줄 흘렸다.   관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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