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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전도관 개관집회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보게 돼

<신앙체험기 514회> 노량진교회 황현순 권사 1편

1941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저는 10살 무렵 6.25 전쟁을 겪었습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접전지역이 아니어서 피난을 가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긴장감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귀가 터질 듯한 포격 소리와 총성이 들리는 날에는 마을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면 저는 덜덜 떨며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한껏 웅크린 채 “하나님, 제발 살려주세요”하고 울며 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간절한 마음을 […]

The evidence of God’s grace and presence

Jang Il-cheon, Retired Minster(2)

Because of the event where God was imprisoned, the members of the Chunbukyo Church across the country spent their days in tears. During this time, I also went up to Sosa Faith Village and, while observing the situation, experienced a severe accident where I slipped on an icy hill and fractured my right kneecap. After […]

하나님 함께하시는 은혜의 증거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장일천 퇴임관장(2)

1996년 11월 16일 추수감사절 전날 기장신앙촌 상공에 내린 이슬성신하나님께서 영어의 몸이 되신 일로 전국에 있던 천부교인들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도 소사신앙촌에 올라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정신없이 헤매다가 산언덕 빙판에서 심하게 넘어져 오른쪽 무릎뼈가 깨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빙판에 넘어진 저는 상한 다리를 끌며 이를 악물고 기어가다가 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마침 주위 분들이 집으로 옮겨 […]

“은혜 안에서 끝까지 이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려”

<신앙체험기 513회> 화곡교회 이선구 권사 2편

(지난 호에 이어) 제가 이만제단에 다닐 때는 하나님께서 교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시며 심방하시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노량진에 있는 저희 집에도 오셔서 축복을 해주셨는데, 회색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으시며 집 안으로 들어오시던 하나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집 안으로 들어오셔서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안수해주셨습니다. 축복을 마치신 하나님께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시기 전에 물 떠 놓은 […]

The Grace and Conviction Realized in the Work of the Holy Spirit

Jang Il-cheon, Retired Minster(1)

I was born in 1936 in Uah-dong, Jeonju, North Jeolla Province. From a young age, I attended a Presbyterian church and later worked with the Southern Presbyterian Mission in the United States. I was involved in publishing-related work there and attended various revival meetings. However, I struggled to find a firm conviction in my faith, […]

성신의 역사 속에서 깨달은 은혜와 확신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장일천 퇴임관장(1)

저는 1936년 전북 전주시 우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장로교회에 나가다가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일했습니다. 그곳에서 출판에 관계되는 일을 보면서 여러 부흥집회에 다녀봤습니다. 그러나 신앙에 대한 굳은 확신이 서지 않아 늘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때 교계에서는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님의 집회를 통해 성신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저는 귀가 번쩍 뜨이면서, […]

“매일 눈물로 기도하며 애타게 찾았던 하나님을 뵙게 돼”

<신앙체험기 513회> 화곡교회 이선구 권사 1편

저는 1937년 경기도 이천에서 6남매 중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저희 집은 지독하게 가난했습니다. 힘겹게 농작물을 수확해도 대부분을 공출(일제강점기 시절 농민들이 생산한 농작물의 일정량을 국가에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제도)로 바쳐야 했기에 가족들이 먹을 양식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고, 남들처럼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처지가 슬퍼서 어린 나이에도 혼자서 자주 울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

죄를 밝혀주시고 씻어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손

구원을 얻으려면 자유율법을 지키고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시기, 질투, 미움과 같은 죄를 끊어내야만 참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초창기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을 안찰하시면서 각 사람의 죄의 소재와 그 형태를 지적하시고, 그 죄를 이슬성신으로 씻어 주셨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일지라도 혈기, 고집, 욕심 등의 죄가 드러날 때 그것을 […]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

<신앙체험기 512회> 인천교회 배순자 권사 2편

(지난 호에 이어) 그 후로 저는 하나님께서 “일 열심히 해”라고 하셨던 말씀을 잊지 않고 반사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 진주전도관에는 주일학생이 무척 많아서 100명이 훌쩍 넘었는데, 그중에는 태주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태주는 집안 형편이 몹시 어려워서 어머니의 풀빵 장사로 겨우 입에 풀칠만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태주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던 차에 태주 어머니가 교회를 찾아오셨습니다. 어머니가 […]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던 은혜의 순간

가덕도 집회 1950년대 하나님께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1956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덕도에서 열린 집회는 많은 순회 집회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었지만, 당시 가덕도는 배로만 접근할 수 있는 섬이었습니다. 1956년 8월 28일 자 신앙신보에는 가덕도 집회의 소식을 전하며, 『이 땅의 방방곡곡에 전도관의 건립과 함께 기도처가 도처에 세워지는가 하면, 그 은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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