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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날 ? 안양교회 박다빈

기다리던 날 ? 안양교회 박다빈

2006 벚꽃축제 백일장 은상 수상작

기다리던 날   움츠렸던 겨울 옷을 벗고 새로운 봄옷을 입은 신앙촌의 나무들. 하나님의 보호함과 신앙촌에 사는 어른 분들이 가꾸고 가꿔, 새로운 이미지의 신앙촌이 되었습니다. 벚꽃과 작은 새싹들, 작은 식물도 하나하나 보호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절반이 곱게 분홍빛으로 물든 시온산…작은 아기 봉오리, 작은 아기 새싹…서로 도움을 주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분홍빛 깨끗한 아이가 되길 오늘 벚꽃을 보며 […]

하나님을 두렵게 섬기는 어린이

하나님을 두렵게 섬기는 어린이

시온 어린이를 위한 설교

섬김이와 두렴이, 겸손이는 천부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입니다.   세 친구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천부교’가 하늘 천(天), 아비 부(父)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고, ‘자유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섬김이와 두렴이, 겸손이는 교회에서 배우는 하나님 말씀이 재미있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관장님께서 ‘하나님을 두렵게 섬겨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왜 두려워해야 할까?’ 섬김이와 겸손이 두렴이는 […]

인사같은 인사

시온 어린이를 위한 동화

`저기 오시는 이웃집 할아버지, 참 이상해요.”대식이가 엄마랑 길을 가다가 말했어요. “왜?”“아무리 인사를 해도 모르는 척하고 그냥 지나가셔요. 보세요, 인사할 테니.”엄마의 손을 잡고 가던 대식이는 할아버지가 다가오시자 얼른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하고요. 그랬더니 할아버지는 먼 산만 바라보고 그냥 지나가시지 뭐예요. “내 말이 맞지요?”대식이가 말하자 엄마는 고개를 저었습니다.“인사 같은 인사를 해야 받아 주지. 네가 한 인사는 인사가 […]

와~ 이렇게 빨리 도착하다니

와~ 이렇게 빨리 도착하다니

김지현기자 / 청주교회

벚꽃이 너무 예뻤던 4월 벚꽃 축제 때 기장에 도착한 청주교회 어린이들은 관장님과 아주 멋진 곳을 구경했다. 그곳은 생명물 식수장을 지나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한 요구르트‘런’공장이었다. 전에 차를 타고 공장견학을 했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빨리 공장에 도착할 줄은 몰랐다. 김지애(초6) 어린이는 “에스컬레이터 타려고 가까이 가니까 스르륵 움직여서 너무나 놀랐고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했다. 벚꽃이 가득한 ‘런’공장은 더욱 아름다워 […]

우리말 바로 배워요!

어떻게 / 어떡해

이슬: “내일 수학시험 어떡해 하지?”선영: “그러게 미리미리 공부 해 두지 그랬어.”   ‘어떻게’와 ‘어떡해’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어떻게’는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에 어미 ‘-게’가 결합하여 부사적으로 쓰이는 말이며, ‘어떠하게’라는 뜻입니다. ‘어떠하다’는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가) 어찌되어 있다’라는 뜻입니다.   예> 이 일을 어떻게 하지?     은혜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니? 그리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입니다.   예> […]

Hello, English!

Which bus do you take?

Jiny: What are you doing here?Miny: I’m waiting for the bus.Jiny: Which bus do you take?Miny: I take bus number 8.Jiny: Oh, here comes the bus.   지니: 여기서 뭐하니?미니: 버스 기다리고 있어.지니: 몇 번 버스 타는데?미니: 8번 버스 타.지니: 오, 버스 온다.   <해설>    * ‘Which’는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고 있지만 “Which bus do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망연자실

망연자실(茫: 아득할 망, 然: 그럴 연, 自: 스스로 자, 失: 잃을 실)   제 정신(精神)을 읽고 어리둥절한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우리말 바로 배워요!

오랫만 / 오랜만

 이슬: “오랫만에 시골에 갔더니 공기부터 틀리던걸.” 선영: “좋았겠다.”    ‘오랫만에’, ‘오랜만에’ 어느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오랫만’과 ‘오랜만’은 발음이 똑같아 자칫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만’은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를 의미하는 명사로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의 ‘가’가 생략되고 줄어든 형태입니다.     그러나 “나는 오랜동안 고민한 끝에 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에서는 ‘오랜동안’이 아니라 ‘오랫동안’으로 […]

Hello, English!

How about this color?   Clerk: How about this color? Try this one.Jiny: Okay, I will try it on.Clerk: That color looks good on you.Mom: It looks nice. Jiny: I?l take this, mom.  점원: 이 색깔 어떠세요? 이거 한 번 입어보세요.지니: 네, 입어볼게요.점원: 그 색이 잘 어울리네요.엄마: 멋지다. 지니: 이걸로 살게요, 엄마.   <해설>   *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주마가편

주마가편(走: 달릴 주, 馬: 말 마, 加: 더할 가, 鞭: 채찍 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즉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잘되어 가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