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발행일 발행호수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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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교회 새교인 이덕선 씨가 들려주는 생명물의 권능 이야기를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천부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누구에게나 각자의 마음속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함께 걷는 길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든든하다. 천부교인들이라면 마음속에 늘 품고 있는 소망, 바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행사가 4월 24일 기장교회에서 있었다. 강경민 관장(서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가족 초대의 날 첫 순서는 찬송가 470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찬송을 함께 부르며 시작되었다.

남부지역 장서영 총무(기장교회)는 인사말에서 “오늘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걸어오신 신앙의 길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귀한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받고 진정한 구원은 이곳밖에 없음을 일찍이 깨달아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 옆에 계십니다. 이분들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신앙의 길을 가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돈독해지는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기장교회 새교인 이덕선 씨가 들려주는 생명물의 권능 이야기를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이날 특순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이중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참석자들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방영된 천부교 소개 영상에서는 천부교 교리의 핵심인 이슬성신과 생명물, 자유율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처음 오신 분들이 천부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가장 주목 받았던 순서는 기장교회 새교인 이덕선 씨의 체험담 발표였다. 이 덕선 씨는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입관예배에서 생명물로 아름답게 피어난 시신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가 천부교에 내리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즐거운 깜짝 퀴즈와 다 함께 부르는 찬송으로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시어머니인 김옥자 집사와 함께 참석한 정영주 씨는 “오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올 만큼 너무 좋았어요.” 라며 중학생 딸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던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같은 신앙의 길을 걷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서로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참석자들이 기장교회로 보내온 소감이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부교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갑니다. 오늘의 모임이 저의 마음을 두드려 주네요.
  • 천부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자유율법을 잘 지켜 구원을 얻고 싶습니다.
  •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천부교를 존경해 왔는데 그동안 신앙의 길을 따르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신앙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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