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에 큰 도움 돼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천부교회 활동이 인성교육에 큰 도움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와 응원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어린이들의 멋진 공연. 이를 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신앙촌을 찾은 학부모들도 많았다.
의정부교회 김윤희(초3), 이지은(초6) 양은 어머니 후단 씨와 송원희 씨를 체육대회에 초대했다. 후단 씨는 “딸아이가 체육대회 때 꼭 같이 가자고 해서 처음 신앙촌에 왔습니다. 멋진 공연과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원희 씨도 “체육대회 규모에 무척 놀랐고, 다른 행사 때도 아이와 함께 신앙촌에 와보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체육대회 전날 오프닝 공연 리허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연습하는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흐뭇하게 미소짓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진해교회 김효인(중2), 효정(초5) 자매의 어머니 조은주 씨는 “그동안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을 우리 딸들에게 정말 잘했고 멋있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안양에서 온 김진애 씨는 딸 천수인 양을 4살부터 천부교회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오프닝 공연까지 하게 되었다며 “아이가 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배려, 양보, 질서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부모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