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지금이 정말 기쁘고 감사해

이순임 씨 / 수원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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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수원교회에 다닌 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천부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는 신앙촌 제품 때문이었습니다. 생명물 간장, 두부, 이불 등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먹어보고 입어보니 왜 사람들이 신앙촌 제품을 신뢰하고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앙촌 제품이 좋아지니 신앙촌 제품을 전해준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아지니 교회에 와 보라는 권유에도 선뜻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관장님과 교인들의 친절과 배려 속에서 마음 편히 예배드리고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햇병아리 같은 제게 항상 마음을 다해 친절을 베풀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생겼습니다.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대로 주일예배와 천부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일요일은 당연히 교회에 오는 날로 생각하고 출가한 아이들의 집에도 되도록 토요일에 방문을 합니다. 가족들도 즐겁게 교회에 다니는 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해를 해주니 더욱 감사합니다.

손꼽아 기다린 주일이 되면 예배실에 앉아 은은히 들리는 찬송 소리를 들으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또 신앙촌에서 열리는 절기예배, 천부교 체육대회 같은 큰 행사뿐만 아니라 서부지역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어린 아이가 된 것 마냥 모든 걱정을 잊고 마음 속에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교회와 집이 멀어서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운전을 못하는 저로서는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새벽예배도 꼭 참석할 것입니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하나님을 깨달아 가는 지금 이 순간이 저는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소비조합원, 마음 속 깊이 진실한 마음으로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천부교인들처럼 저도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교인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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