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신향 집사 / 부평교회저는 초창기 때부터 믿으신 어머니께 전도되어 교회에 처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교회를 쉬게 되었는데 항상 마음속에는 ‘교회에 나가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평소 말씀하셨던대로 천부교식으로 장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 산소에 같이 간 동생이 꿈이야기를 해주었습니댜. 동생이 꿈에 산소에 왔는데 앞에 앉아계시는 어머니 머리 위에서 물방울이 한 방울 한 방울 빛이 나면서 머리에 떨어지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얼마 후 저는 교회를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두부 배달을 하는 등 소비조합 일을 할 때에도 신앙촌상회를 하고 싶었지만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저는 엄두도 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저 예쁜 신앙촌상회 하나 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나님께 마음속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어느 날 두부 배달을 하는데 납품하는 슈퍼 옆에 빈 자리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그저 상회를 차리기에 자리가 참 좋겠다 싶어 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저보고 하라고 권유를 하시는 것입니다. 권리금도 싸고 마침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에서 도움을 받아 신앙촌상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신앙촌 브랜드가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많이들 좋아해주십니다. 효과를 보고 여기저기 소개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어 든든합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께 받을 수 없는 큰 복을 받아 신앙촌 소비조합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더 열심히 매달리고 가까이 가는 신앙촌 소비조합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