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사람 (임대호 집사 / 구리교회)
임대호 집사 / 구리교회저는 20대 부터 톨스토이의 인생론을 비롯하여 동·서양의 수 많은 종교서적을 읽었습니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저의 풀 수 없는 영원한 숙제였기에 늘 삶의 지침서가 되는 철학서나 종교서적을 탐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유명한 교양서나 사상집도 저의 진리를 갈구하던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5년 초 우연히 신앙신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읽은 인간은 마귀의 구성체라는 것과 죄에 대한 상세한 설교 말씀은 무종교인이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누가 감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에게 마귀의 구성체라고 지적할 수 있겠습니까?
그 후 거기에 실린 체험담과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처음 듣는 신기한 이야기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 관장님들의 권유를 받고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천부교에 입교하면서 저는 새벽예배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나오시는 분들의 얼굴이 너무나 환하게 피어나 혹시 화장을 하고 나오시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를 나오면서 천부교에 대하여 알고 싶었기에 천부교 홈페이지와 신앙신보 홈페이지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에는 예배를 드릴 때나 신앙촌에서 축복일 예배를 드릴 때 향취를 맡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명확하고 논리적이어서 읽을수록 신났습니다.
우연히 신앙신보를 통하여 접하게 된 하나님의 죄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망망대해에서 갈 길을 못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것 같았던 이 죄인을 참 길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왕복 200여리 이상을 하나님 찬송을 들으며 오가면서 천부교 체계를 하나하나 깨우쳐가는 저는 이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