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은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생각

부산 학교 급식의 시작 좌동초 前 교장 정영순 고객
발행일 발행호수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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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2일에 있었던 시온실고 졸업식에 참석했던 정영순(66) 퇴임 교장은 요즘에 보기 드믄 아름다운 졸업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생님들을 대면하지는 않았지만 참 반듯하게 키웠구나, 학생들은 참 반듯하게 자랐구나 싶었습니다. 그 모습들은 하루아침에 꾸며서 되는 게 아니에요. 보는 내내 찡했습니다. 졸업식은 이래야 되는 거죠.”

정영순 퇴임 교장은 해운대의 좌동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2008년 42년간 몸 담았던 교직에서 떠났다.
좌동초 재직시 ‘런’과 인연이 되어 영양사와 상의하여 학생들 급식에 사용하게 되었다. 영양사는 먼저 자신의 자녀들에게 먹이고 좋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나서 학생들 급식에도 넣게 되었던 것이다. “달지 않은게 크게 매력적이었어요. 단것을 먹으면 입맛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그게 없고, 치아에도 좋을 것 같았고요. 무엇보다 유산균이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
재직시에 학생들과 함께 신앙촌 식품공장을 견학와서 보고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해졌다. “깨끗한 환경에서 위생적인 생산이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내 가족이 먹을 것이란 생각으로 생산을 하는 자세에 더 끌렸습니다.”

`장수나라 불가리아인들이 유산균 많이 섭취
영양사가 먼저 자기 자녀들에게 먹여보고
좋다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 급식을 시작`
퇴임 후 불가리아 여행을 하면서 건강한 장수 노인이 많은 것을 보았다. 그 이유가 ‘불가리아가 고산지대라 공기가 맑은 것과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산균을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산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럼 어떤 유산균을 먹어야 하냐”는 질문에 “나는 ‘런’을 먹고 있다. 거기 들어간 유산균이 좋다”고 대답한다며 웃는다. “교장선생님이 드시는 것이라면 신뢰할 수 있다는 게 그 사람들 말이에요.”

현재는 신앙촌상회 광안4동점(임말교 사장) 고객으로 ‘런’을 먹는데 본인뿐 아니라 자녀들과 그의 자녀들까지 꼭 ‘런’을 챙긴다는 정 퇴임교장은 서울에서 레지던트 하는 아들에게도 다른 것 사먹지 말고 ‘런’을 꼭 사서 먹으라고 통화한다. “아들은 ‘런’ 좋은 것 안다며 마트가서 사면 더 붙여주는 것까지 말하더라구요. 치과의사 사위도 꼭 챙겨 먹고 4살난 외손녀도 잘 먹습니다.”

식품만큼은 믿을 수 있는 것으로 먹으라고 후배 교장들에게도 많이 소개했다고 한다. “‘런’은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약 먹는다고 생각하고 ‘런’ 먹으라고 권한답니다.”
즐겁게 이야기하는 정 퇴임교장의 밝고 건강한 미소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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