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와 어린양을 증거하는 묵시록 14장

9월 남자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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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은
이마에 두 이름을 쓴 하나님
그가 세상 죄를 진 어린양

9월 26일은 남자축복일이었다. 김상문 관장(울산교회)의 인도로 찬송을 한 후 하나님의 찬송 인도와 말씀이 있었다.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초창기 천막 집회에 이슬 같은 은혜가 최고로 많이 내렸다. 그 때 병자들이 몰려 왔는데, 참석했던 임영신 총장같은 사람들이 묻기를 ‘장로님, 내 주위에 전부 환자들이 있는데, 고름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 무슨 향취가 그렇게도 기가 막히게 납니까?’ 했다. 내가 ‘그것이 하늘의 향취요, 하나님의 신이 내리는 고로 하나님의 신의 향취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슬같이 임하리니 그 은혜를 내리는 자 감람나무와 같고.』 한 대로 감람나무가 내리는 하나님의 신이다. 그것이 태평양 연안에다가 시체를 만 구라도 갖다 놓고, 내가 ‘쉭’ 하고 축복한 후 태평양 물을 바르면 만 명이라도 다 환하게 피게 하는 은혜이다. 마지막 구원을 주는 것은 그 이슬성신 뿐이다.

묵시록 14장은 감람나무를 증거하는 것이다. 묵시록 14장에 ‘이마에 두 이름을 쓴 하나님’이 나온다. 이마에 ‘감람나무와 하나님’의 두 이름을 쓴 자는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다고 했다. 밤에 바다 멀리서 많은 물소리가 ‘우르르’ 하고 오는 것 같은 그런 음성이 나오는 것이다.

또 이마에 두 이름 쓴 자가 어린양이라는 게 거기 기록돼 있다. 예수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봐라.』하고 자기가 어린양이라고 자처했지만 십자가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것인가? ‘이마에 두 이름 쓴 자’가 어린양이다. 내가 여러분의 죄를 전부 감당하는 어린양이 틀림없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법을 주기 위해 한 번 이 땅 위에 나타났었다. 나타났어도 그 앞에 있는 모세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 하나님의 빛앞에 고꾸라져 죽기 때문에 먹구름으로 가리웠던 것이다. 이제 『빛을 발하라.』하는 때는 나를 따르는 수들은 그 죄의 정도대로 거리를 두고 먼 데 서야 되게 돼 있다. 그날에 죄지은 자는 아무리 해도 피지 않고 새까맣게 된다. 그때 애곡하면서 땅을 치고 통곡해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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