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막히게 해

9월 남자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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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충만히 받았어도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범죄할 때 성신은 떠나
성신은 죄와 타협하지 않아

9월 남자 축복일 예배가 21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과거에 늘 말한 대로 간장독에 뚜껑을 닫으면 간장을 넣을 수가 없다. 그런고로 초창기부터 계속 ‘은혜를 받으려면 마음문을 열어라’고 한 것이다. 은혜를 받으려면 준비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기 전 그때부터 시간 있는 대로 눈물 됫박이라고는 할 수 없고 눈물 홉이라도 흘려야 된다.

성신이 주시는 눈물은 한없이 흘러 억제할 수가 없다. 차를 타나, 기차를 타나, 버스를 타나 눈이 붓는 정도에 어깨가 흔들리기까지 흐느껴 우는 상태가 된다. 그것이 성신이 주시는 눈물이다. 그 눈물이 마른 사람은 그건 심령이 썩고 죽은 것이다. 성신이 주시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막혀서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어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려서 너희를 듣지 않게 함이다. 』 (이사야 59:1~2)
죄는 나와 하나님 사이를 나누게 한다. 죄로 담이 막히면 아무리 구해야 하나님이 듣지 못하신다. 그런고로 죄는 금물이다.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도 사람이 볼 적에는 구분을 지을 수가 없어 향기가 나고 꿀 냄새도 나는 것 같다. 그런데 벌을 갖다 붙여도, 나비를 갖다 붙여도 도리도리하고 간다. 그 안에 부패된 부분을 인간은 구분 지을 수 없는데, 벌은 벌써 부패된 부분이 있는 고로 도리도리하고 가는 것이다.

성령이 충만하여 아름다운 심령을 가졌다가도 눈길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범법하면 그 아름다운 속에 죄가 개재될 적에 성신은 떠나간다. 성신은 죄와 타협하지 않는다. 성신이 떠나가는 순간 마귀는 달라붙기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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