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순종해야

6월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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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수록 더 두렵게 섬겨야 한다.
두렵게 섬긴다는 것은 말씀을 두렵게 아는 것이다`
6월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9일 덕소교회에서 있었다.

윤영희 관장(원주교회)은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하나님을 알수록 더 두렵게 섬겨야 된다. 두렵게 섬긴다는 것은 말씀을 두렵게 아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요즘은 더욱 피부에 와 닿습니다. 지금껏 자유율법에 비추어 지은 죄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을 텐데,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죄를 더 불리고 있지는 않나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민감하게 지키는 생활이 되어야만 말씀대로 산다고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잘 살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 순간 말씀을 어기는 생활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를 되돌아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움직임이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비참한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오직 인간을 구원 주시기 위해 오랜 세월 참고 참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요즈음 ‘메르스’ 중동호흡기 증후군이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도 발걸음이 뜸해서 매우 한산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죽음보다 더 비참한 곳에 떨어진다는 두려움은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먼 미래를 바라보고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미래에 관심이 없고 현재 닥친 일에만 급급해 하는 자는 현명치 못하고 어리석은 자일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을 향하여 나아가는 큰 목표가 있습니다. 옆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앞만 보며 달려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나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날의 광채 앞에 서기 위해 말씀대로 지키며 용기를 내어 뛰어봅시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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