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교회 김상문 관장의 예배 인도

창조주가 아니면 하늘세계의 일을 알 수 없어
발행일 발행호수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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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세계에서는 왜
자지 않아도 피곤치 않은지
무엇을 먹고 영원히 살게
되는지 인간은 아는 자 없어

지난 3월 20일 남자 축복일 예배가 기장 신앙촌에서 있었다. 덕소교회 김상문 관장의 예배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요약)

“하나님의 차원에서 하는 설교는 인간의 설교와 달리 세상에서 들어보지 못하던 말을 하게 됨으로 어떤 시간을 가져야 그 뼈대만이라도 설명할 수 있다. 세상 인간은 하늘 세계의 일을 하나도 모른다. 천국이 어떠한 구성으로, 어떠한 구조로 되어져 있는지 그 형체를 모르고, 어떻게 돼서 영원히 자지 않아도 피곤치 않은지, 어떤 것을 먹기 때문에 여긴 100년도 못 살아 죽는데 거기서는 영원무궁토록 죽음이 없이 사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이 모든 것을 창조주가 아니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우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게 허풍이다. 끝이 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신학자들이 오메가라고 하는데 나중이 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늘세계는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육신이라는 것은 썩어지게끔 창조를 한 것이다. 이 땅, 흙이라는 것은 썩어지는 게 나오게 돼 있고 썩어질 것은 썩어질 것을 먹게끔 돼 있다. 하늘세계는 흙이 없고 보화뿐이다. 씨앗을 심으려야 심을 데가 없고,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의 양식이외엔 없다.

창조할 적에 썩는 근본이 피이다. 피가 제일 먼저 썩는 것인데 예수 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은 엉터리이다. 하늘 세계에는 피가 없다. 내가 성경 고린도전서 15장에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는다’고 했는데 그래야 구원을 얻는 것이다. 또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돼야 된다’고 했는데 그 생명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 성신에게 사로잡혀 완전히 화해야, 피가 없는 존재가 되어야 구원 얻는다는 뜻이다.

창조주가 아니면 인간이 마귀 구성체인 것을 지적 못 하게 돼 있다. 그 마귀 구성체를 지적한 존재가 창조주이다. 또 그것을 지적하는 존재는 마귀 구성체를 벗어 버리는 방법을 너무나 세밀히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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