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희망의 문을 열다

2022년 1월 1일 제강 앞 바다 일출

새로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각 교회에서 신년 예배 드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아침이 밝았다. 신앙촌을 비롯한 전국 천부교회에서는 새로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1월 2일 새해 첫 주일 예배를 각 교회에서 드렸다. 각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배를 드렸다.

신앙촌에서는 올해의 천부교 슬로건 발표 및 임원임명식, 특순이 있었다. 올해의 슬로건은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전하겠습니다’였다.

임원임명식에서는 여성회, 소비조합, 여청, 입사생 임원들이 임명되었다. 입사생 회장 곽소연 씨는 “맑음이 모든것을 이긴다는 하나님 말씀대로 매일 맑게 사는 입사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입사생들은 새해 첫날 신앙촌 양로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

대전교회 박혜영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고개만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그 향방이 구원의 길에 부합되고, 하나님이 기꺼이 여기시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귀하다하셨습니다.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수준의 노력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 말씀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며 그 뜻에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부산교회의 정주현 관장은 “한 해동안 전도를 위해 무척 애쓰고 노력해주신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구원의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귀한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부산교회가 됩시다”라고 했다.

한편, 1월 1일에는 신년 각오를 다지는 중, 남부 지역 여청·대학생 예배가 각각 서울 전농교회와 광주 서동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 후에는 온라인 전도 활동 브리핑, 신앙 특강, 대담, 행운권 추첨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