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평온을 주는 신앙촌 (이옥남 과장 / 크라운 호텔)

이옥남 과장 / 크라운 호텔
발행일 발행호수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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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저는 서울 용산에 있는 크라운 호텔 직원으로서 사장님(동작교회 김효순 권사)과 함께 신앙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오래전부터 맛 좋은 생명물두부와 생명물간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신앙촌식품의 깊은 맛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생명물간장으로 한 음식은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 신앙촌 식품단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때마침 찾아온 좋은 기회에 감사하며 신앙촌을 찾았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신앙촌에 도착했는데 수많은 대형 버스와 많은 사람들, 잘 정돈된 건물, 아름다운 조경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하나의 도시를 이룬 신앙촌에 생산, 교육, 복지시설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되었던 체육대회 사진 전시회,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로 안내해주시는 분들까지…저에게 신앙촌의 모습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놀라움을 뒤로 한 채 저희 일행은 견학버스를 타고 식품단지를 견학하였습니다.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6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각 가정의 밥상으로 전달되는 생명물간장. 좋은 물과 콩으로 청결하게 만들어지는 생명물두부. 그렇게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지는 것을 보니 신앙촌식품이 맛 좋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나라 전체가 뒤숭숭한 채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신앙촌의 모습과 신앙촌 사람들의 온화한 미소와 친절함은 저의 슬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신앙촌에서 받은 평안함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쁨과 즐거움, 은혜와 미소가 가득한 천부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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