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삶을 찾게 해 준 하나님 말씀” (전직 교역자 고순환 씨)

전직 교역자 고순환 씨
발행일 발행호수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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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이번 추수감사절에 오랜 친구를 초청하여 우정을 다진 두 사람이 있다. 서대문교회 민형근 권사와 민 권사의 초대를 받고 신앙촌에 온 전직 교역자 고순환 씨다.

시온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고순환 씨는 민 권사가 보내 준 하나님 말씀책을 차근차근 읽으며 ‘그동안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지난날들이 후회스러웠다고 한다. “하나님 말씀책을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마치 캄캄한 굴속에서 방황하다가 빛을 찾아 다시 살아난 심정입니다. 하나님 말씀책을 열 번 이상 읽었어요. 앞으로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라고 고순환 씨는 말했다.

새 삶을 찾게 해 준 민형근 권사에게 고순환 씨는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추수감사절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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