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여청, 입사생 권미영 씨(여청)/ 조순영 씨(입사생)

주어진 새로운 시간에 감사 드려
발행일 발행호수 2476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시온입사생 조순영, 여청 권미영 씨(왼쪽부터)

하나님 원하시는 방향대로 사는 것이
올바로 사는 것, 우리가 가야 할 길
시작과 끝은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끝은 아쉬움을 남기고 시작은 설레게 합니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던 일들과 왜 그랬을까 하는 일들도 있었지만 다시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신앙촌 여청이 되어 맞는 첫 번째 1월 1일, 새해에 어떤 모습이 되어야 될지 한 번 더 고민해 봅니다.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더 충실하고 싶고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꼭 해내고 싶습니다. 목표는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핸드폰에도 적어 봅니다.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겠다고, 포기하지 않고 꼭 이루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권미영 씨 /신앙촌 여청

“입사생”이란 이름으로 산 지도 벌써 9년째에 접어듭니다. 예전엔 선배님들께 인사만 하고 다니던 제가 어느덧 인사를 받고 다닐 만큼 후배 동생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신앙 면에서나, 일하는 면에서 어제보다는 오늘이, 작년보다는 올해가 한층 더 성장되어야 하는데 해마다 그렇지 못한 것에 후회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2014년을 돌아보면 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연구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2015년에는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맞춰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앙촌에서 살면서 한없는 사랑으로 베풀어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하나님 원하시는 방향대로 올바로 사는 것이 우리가 갈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겠습니다. 맡은 일을 이루기 위해 다 함께 협동하고 노력하며 한층 성숙하는 입사생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조순영 씨 /시온입사생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