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청 백군 최고령 선수 - 장위교회 김옥자, 부천교회 김양덕 권사이번 천부교 체육대회 최고령 선수는 청군은 김옥자 권사(87세, 장위교회) 백군은 김양덕 권사(84세, 부천교회)이다. 평소 걷기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김양덕 권사는 “통통 바운스 경기 때 비가 와서 공이 튀질 않아서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옥자 권사는 “‘꼭 이겨야지’ 했는데 무승부라 아쉬움은 남지만 이 나이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