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을 생산하는 존재가 곧 하나님’

11월 4일 신앙촌에서 추수감사절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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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07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200여 명의 시온 입사생 합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구원을 얻으려면
인간이 마귀의 구성체임과
그 구성체를 벗는 방법을
알아야 될 뿐만 아니라
죄를 녹이고 마귀를 녹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인
이슬성신을 받아야

올해도 풍요로운 결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가 지난 11월 4일 10시 기장신앙촌 대예배실에서 있었다. 9시 45분에 시작된 찬송가 566장, 104장, 563장, 564장 준비찬송에 이어 입사생 전문정 씨 사회로 음악순서가 었었다.

첫 번째 무대는 지휘 윤교생 씨, 이종수 군 반주의 시온남성합창단의 합창이었다. 이날 남성합창단이 부른 곡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에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개사한 였는데 천국을 향하는 간절한 마음을 풍부하고 극적인 멜로디에 담아 표현하였다.

이어 무대를 새싹처럼 싱그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운 280여 명의 남부어린이합창단(계림교회 구주심관장 지휘) 합창이 있었다. 이른 아침 숲속의 모습을 경쾌하고 밝은 선율로 표현한 석광희 작곡의 , 이슬처럼 맑은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내용의 에서는 함태초등학교 3학년 김민선 어린이가 1절을 솔로로 노래했다. 끝으로 찬송가 99장 은 아름다운 성신의 열매를 맺자는 노랫말을 맑은 선율로 표현한, 어린이들만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세 번째 무대는 브람스의 을 들려 준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였다. 박효진(협회 음악실) 지휘의 이날 시온오케스트라는 밝은 느낌, 우수에 찬 느낌, 우아한 느낌 등 다양한 표정을 가진 음악의 꽃다발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체 21곡으로 이루어진 헝가리 무곡 중 제1번 G단조를 연주하여 우수에 찬 선율과 경쾌한 리듬을 잘 조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은재숙(협회 음악실)지휘의 시온입사생의 합창이 있었다. 합창단은 가곡 을 여성 합창으로 편곡하여 더욱 섬세하고 유려한 화음을 들려주었고, 하이든의 사계 중 은 풍년을 즐거워하는 농부가 추수감사절에 드리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청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비디오 찬송과 말씀이 있었다. 이날 하나님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잠을 자는 아담이 영생한다는 창세기는 허풍이다. 영원히 사는 구성체는 자지 않아도 피곤치 않은 존재이다. 창세기가 허풍으로 꾸며지게끔 내가 왕 중의 왕마귀 머리를 조종해 기록하게 함으로써 오늘날 창세기의 허구를 증명할 수 있도록 했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와 교리가 있지만 인간 창조의 근본이 나와있지 않은 모든 교리는 허구이다. 구원은, 인간은 마귀의 구성체라는 인간창조의 근본을 알아야 하고, 그 마귀의 구성체를 벗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죄를 녹이고 마귀를 녹이는 능력의 손을 가진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이 생산되는 구조를 가지고 오신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날 변함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진실한 찬송을 드린 전국의 교인들과 새 교인, 멀리 미국에서 온 미주교인들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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