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함 주시기를 구해야

남자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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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복 구함은 헛된 것
주가 내 마음에 거하시는
의로움을 간구해야

2011년 세모의 축복일이 지난 12월 18일 기장신앙촌에서 열렸다. 진영섭(서대문교회 책임관장) 중부 지역 총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께 진심으로 구하여 영육간에 축복을 받는 우리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주일학생들의 독창, 피아노 독주를 비롯한 시온합창단과 시온관악단의 다채로운 음악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교단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교인들에 대한 승사 임명이 있었다. 승사로 임명받는 사람은 차영선(전 한일물산) 상무, 정국모(일광영농) 이사, 오성민 전직 관장, 장일천(시온식품) 사장, 이종배(한일물산 ) 사장이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설교말씀 요지는 다음과 같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다. 기도를 하면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자기가 그 뜻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뜻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찬송은 헛수고인 것이다. 받으실 만한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세상의 복을 얻는 것도 아니요, 세상의 금전을 얻는 것도 아니요, 세상의 보화를 얻는 것도 아니다. 오직 얻어야 될 구함은 단 한 가지, 그 이외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성경에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라고 이른 대로 ‘그 이외에는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마’ 하신 것이다.

어떤 할머니들은 ‘우리 손자 뭐 해서 어디 갔는데, 실수 안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식이 사업을 하는데 돈을 왕왕 모으게 하시옵소서’ 하는데 이것은 헛된 기도인 것이다. 그런 걸 안 구해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하신 대로 주께서 이 속에 거하여 내가 의로움을 얻는 그 조건이 되기 위해 구하여야 한다. 의인이 되면 큰 가치로운 인생이 되고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을 소유하게 된다. 그 이상의 복됨이 없고, 그 이상의 귀한 것이 없고, 그 이상의 보배로운 것이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 죄 가운데 떨어진 인생이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구하는 그 이상은 없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면 만 가지가 해결이 된다.

뜻을 알고 구해야 한다. 성결한 마음을, 수정보다 더 맑은 생각과 마음을, 아름다운 마음을, 깨끗한 마음을, 겸손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찬송이 전체가 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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