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 운전해 신앙촌상회를 찾아오십니다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 정복연 사장)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 정복연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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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정복연 사장이 수예부에서 이불을 고르며 활짝 웃었다.

“저희 매장을 찾아 뉴저지에서 다리를 몇 개 건너며 톨비를 내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을 운전해서 오시는 분도 있어요. 감동이죠.”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을 낸 정복연 사장. 신앙촌상회가 많이 알려진 듯하다.

“아직 멀었어요. 거기 한인이 얼마나 많은데 천분의 일 도 안 왔어요.”

쇼윈도의 전시 이불도 매일 바꾸고 고객 만족을 위해 늘 고민을 하는데, 인근 한인식품점에서 한 보따리 사들고 상회로 들어오는 어르신들에겐 먼저 “모셔다 드릴까요?” 묻고 배달서비스도 한다. 그들은 곧 신앙촌 고객이 된다.

한국에 와 신앙촌상회 견학을 마치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는 정 사장, 9월에는 바라던 줄리어드(대학원. 성악)에도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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