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2006년?
■ 2203호의 발행 년월일이 2006년 1월 7일로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금세 웃음이 터졌습니다. “아, 교정하시는 분이 월과 일이 바뀐 것만 신경쓰다가 해가 바뀐 것을 깜빡했구나. 나중에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라고 생각했지요. 힘내서 새해에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최대규, 서대문교회 학생관장)
■ 년월일과 횟수 교정 담당자 박근영입니다. 수백통이 넘게 걸려온 지적의 전화를 받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리며 독자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