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면교회 유년부 아이들이 권선영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발행일 발행호수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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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TO.권선영선생님께

권쌤~♡ 저 효낭이에요~♡ 제가 1학년 때 처음 교회 왔던 거 기억나시죠?
벌써 5학년이 되었어요. 세월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4년 동안 권쌤에게 고마운 점이 정말 많아서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워요.

첫 번째! 저를 천부교회로 인도해 주신 점.
두 번째! 항상 저를 잘 챙겨주시고, 저희 어머니 생각 많이 해주신 점.
세 번째! 제가 장난을 쳐도 너그럽고 인자하게 받아주신 점.
네 번째! 교회가기 싫을 때마다 저를 교회에 다시 오게끔 도와주셨던 점 등 지금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요. 특히, 저희 집에 초대장과 맛있는 런도 가져다 주셔서 덕분에 가족들과 런도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권쌤~♡ 표현하지 않아도 제가 선생님을 무지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거 아시죠? ^^ 저희들이 항상 “권쌤! 권쌤!” 하고 부르며 힘들게 하진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권쌤은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에요. 저희에게 항상 잘해주시고, 가끔씩은 엄격하시지만 우리의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죠.^^

선생님! 앞으로 더 열심히 교회 다닐테니깐 권쌤도 친구들 열심히 전도해주세요. 물론 저도 열심히 전도할게요. 그럼 안녕히계셔요.
-부전초 5학년 오효낭 올림

선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가경이에요. 제가 교회 나온 4살 때부터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했어요.

저희 집에 초대장 주러 오실 때마다 맛있는 간식도 사주시고, 제 생일날 케익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동물동상 타며 놀 때 참 재밌었는데 기억나세요? 심방하고 오면서 가끔 놀이터에서도 놀아주시잖아요?

선영 샘이랑 심방 할 때가 제일 신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3월 ‘어린이전도의 날’때 동네 동생 2명을 전도해 데려왔을 때 많이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넘 기쁘고 좋았어요.

그런데 몇 달 전 제가 교회 가기 싫어서 고집부리다 오후 늦게 교회 오게 되었을 때는 정말 창피하고, 죄송했어요. 그리고 교회 온 아이들에게 제가 짜증내고, 좋지 않은 말을 할 때 화 나셨죠? 많이 반성했어요. 죄송합니다. 선영쌤~ 앞으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할게요.
축복일도 주일예배도 계속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닐게요. 약속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성남초 4학년 김가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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