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어린이

2010 어린이 겨울 캠프 신앙촌에서
발행일 발행호수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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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0 어린이 겨울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신앙촌에서 열린 캠프가 즐거워요.
특별한 겨울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2010 어린이 겨울 캠프가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어린이가 되자’는 주제로 10, 11일 양일간 신앙촌에서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첫째 날,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질서를 재미있고 알기쉽게 설명한 ‘별 모으는 캠프이야기’, 지구의 수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고마우신 하나님을 배운 은혜여행 1,2가 있었다. 또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던 ‘야! 뽀로로 친구들~ 가자’시간에는 루피와 패티팀으로 나뉘어 이판사판 뒤집기, 뽀로로 릴레이 달리기 등의 신나는 게임이 펼쳐졌다. ‘맛있는 핸펀줄 만들기’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조별로 모여 칼라 클레이로 사탕모양의 핸드폰 줄을 만들어 자신만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프로그램은 ‘나도 파티쉐’시간이었다. 참석한 어린이 전체가 일일 요리사가 되어 신앙촌 베이커리에서 미리 제작한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생과일로 직접 꾸며 조별로 다양한 모양의 케익을 만들었다. 권예진(소사동교회, 초5)은 “생크림 케익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어요. 서로 어떻게 하면 예쁜 케익을 만들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도 했고요. 이런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요구르트 ‘런’, 생명물두부공장 견학이 있었다. 요구르트와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 본 어린이들은 “앞으로 요구르트와 두부를 먹을 때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래요”라고 웃었다.

1박 2일의 겨울 캠프를 마친 어린이들은 “너무 신났어요. 특별한 겨울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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