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어린이

서수영학생관장(사창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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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추수감사절’이 있기에 더욱 뜻 깊은 계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마음은 어때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실까요? 
 
우리들은 봄에는 싹이 나고 가을에는 곡식과 열매가 여물고, 여름에는 더운 바람이, 겨울에는 찬 바람이 부는 것이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식물의 뿌리가 냉하지도 마르지도 않게 땅 속 온도를 조절하여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태양에서 지구에 도달하는 열의 온도를 언제나 같게 가열하여 주십니다.
 
또 지구가 엄청난 힘(인력)으로 끌어당기는 가운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지구 위를 우리들이 자유롭게 걸어 다니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 힘을 조절해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주에는 지구보다 큰 별들이 많은데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별똥별이라고 불리는 ‘유성’이 지구를 향해 계속 내려오면서 별들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데, 유성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시고 아무도 다치지 않도록 건물도 없고 사람도 지나가지 않는 곳에 별을 떨어뜨리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땅속 온도 조절부터 바람의 온도, 밝게 빛나는 태양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조종하여 주십니다. 
 
또, 썩을 것을 먹고, 늙고 죽을 수 밖에 없는 마귀의 구성체인 우리들에게 ‘구원의 희망’을 주셨습니다. 마귀의 구성체를 성신의 구성체로 바꿀 수 있는 이슬성신을 창조하셔서 눈으로 마음으로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자유율법을 지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께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구원을 얻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보호해 주시는 것은 우리들이 자유율법을 잘 지켜서 천국에 가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주만물을 운행하시고 구원의 희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하나님께서는 11월에 ‘추수감사절’ 이라는 날을 정해 주셨는데, 이 날은 1년 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그 동안 드리지 못했던 십의 일조를 드리는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먹고 쓰는 모든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그 중  십분의 일은 하나님 것이기 때문에 꼭 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십의 일조’라고 합니다. 
 
추수감사절이 있는 감사의 달.
 
우리들을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어린이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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