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합창으로 예배드려

제1회 남자 지역별 합창제 개최
발행일 발행호수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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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 3월 23일 남자축복일 예배에서 특별순서로 지난 3개월 동안 준비한 지역별 합창제가 열렸다.

중부팀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지역으로 구성되었고 호남팀은 광주, 전라남·북도로, 영남팀은 대구, 울산, 경상남·북도, 기장팀은 기장신앙촌으로 구성되었다.

정주현 관장(광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합창 예배는 중부지역 합창단이 첫 문을 열었다.

중부지역 합창단은 찬송가 256장 ‘주께 드림’과 335장 ‘성신의 단비’를 불러 메마른 마음에 성신의 단비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했다.

두 번째로 등단한 호남지역 합창단은 예술의 고장답게 전문 성악가들이 많아 찬송가 75장 ‘천국을 향함’등을 불러 고음 부문에서 전문성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로 등단한 영남지역 합창단은 찬송가 96장 ‘성신이 오심’과 425장 ‘기쁜 날’을 불러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지역은 외부에서 전문합창지휘자까지 초빙하여 맹연습을 한 흔적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기장 신앙촌 합창단은 찬송가 432장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와 423장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를 준비하였는데 듣는 이로 하여금 주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도록 따뜻한 감성으로 화음을 선사하였다. 합창 대표들은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인다는 것이 어려웠으나 차츰 합창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매주 모이는 기쁨이 컸다”고 했다. 또 “합창제 연습을 통해 새벽예배 참석률도 좋아졌고 신앙생활과 교회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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